[육군사관학교] 제2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육군사관학교는 국립창원대학교와 함께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외국군 사관생도 및 창원대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외국군 사관생도 및 창원대 유학생 총 8명이 본선에 올라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자국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리적이고 유창한 한국어로 발표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토론에 임해 높은 수준의 언어 능력과 사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육군사관학교 대표로 참가한 필리핀 도밍고 생도(4학년)는 뛰어난 발표력과 표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살레 생도(3학년)는 특유의 창의적 접근으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는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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