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우리식물이야기 6월 5일 댕댕이덩굴

댕댕이덩굴은 줄기가 질겨서, 속이 옹골차고 팽팽하다는 뜻의 순 우리말 단어 ‘댕댕하다’에서 가져온 이름이 됐다.
제주에서는 정동줄이라 부르는데 이 덩굴로 만든 모자를 정동벌립이라고 한다.
댕댕이덩굴은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다양한 쓰임새로 우리 삶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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