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터는 반드시 버려야 할 것과 살려야 할 것이 있다]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이노우에 가즈코 지음│김진연 옮김│센시오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405179

이 책의 저자는 '50부터는 반드시 버려야 할 것과 살려야 할 것이 있다' 고 주장하며, 이것만 잘 구분하면 50 이후의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건, 관계, 집착은 버리고 시간과 감정을 오직 나를 위해서만 쓰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50까지의 인생이 생존을 위한 것이었다면, 50부터는 물질을 가지려 하기보다 나를 아끼는 데서 오는 만족감을 느끼며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50부터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비결인 것입니다.

"뺄셈하는 삶". 현대인은 몽골인들보다 1,000배나 많은 물건을 소유하고 산다고 하는데요. 50부터는 의도적으로 이런 물건들에서 벗어나야 하며, 옷을 한 벌 사면 두 벌은 처분하고 쓸데없는 공간도 줄이고, 집안일도 최소한의 것만 해야 합니다. 과시와 허세 역시 내려놓고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버리면 삶이 한결 홀가분해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덧셈하는 삶". 사람들은 통장 잔고가 부족하면 초조해하면서 마음의 통장 잔고에 대해서는 잘 생각하지 않는데요. 긍정적인 감정은 늘리고 부정적인 감정은 그때그때 떨어내야 마음의 통장을 풍성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불편한 사람은 만나지 말고, 억지로 하기 싫은 일도 하지 않으며, 오롯이 나만을 위해 시간을 쓰고 내 마음이 행복해지는 일만 해야 합니다.

이렇듯 50부터 풍요로운 삶을 살려면 라이프스타일을 몽땅 바꿔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50부터는 절대 사면 안 되는 물건들, 집안일을 줄이는 방법, 약과 병원에 의지하지 않는 건강법, 어른의 멋을 내는 법,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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