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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Generation(소녀시대) 서현, 北예술단과 함께 부른 '우리의 소원' (SEOHYUN, 북한, 현송월, 다시 만납시다, 평창올림픽)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소녀시대 서현과 북한 가수들이 피날레 무대에서 함께 부른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이었다.
짧은 하얀색 원피스와 하이힐을 착용하고 등장한 서현은 롱 드레스를 입은 북한 여성 중창단과 멋진 화음을 이뤄내며 공연의 마지막에 '통일'을 노래했다.
객석에서 기립박수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서현과 예술단원들은 포옹했고, 북한의 젊은 악단장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계기로 2002년 8월 이후 15년 6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한 북한 예술단은 지난 8일 강릉아트센터 공연에 이어 이날 국립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북측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측 대표단을 포함해 박원순 서울시장, 조양호 한진해운 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등 각계 인사가 관람했다.
객석을 채운 관객 1천500여 명은 예술단의 공연에 호응하며 1시간 40분에 걸친 공연을 만끽했다.
공연이 끝난 뒤 북한 공연단은 5분 넘게 무대에 머물렀다. 단원들은 대체로 밝은 표정을 지었지만, 퇴장할 때 여러 차례 객석을 바라보며 손을 흔드는 등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릉과 서울에서 열정적 공연을 선보인 북한 공연단은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간다.
통통영상 : http://www.yonhapnews.co.kr/tongtongtv/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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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февраля 2018 г. 3:07:12
0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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