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 - 홀베르그 모음곡 4번 아리아 [바로크풍 현악 합주곡] Grieg - Holberg Suite Op.40, 4. Air (Andante religioso)

Grieg - Holberg Suite Op.40
Ⅳ. Air (Andante religioso)

노르웨이의 쇼팽'이라고 불린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는
그 별명에 걸맞는 뛰어난 피아니스트였습니다.
그는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한 나라였던 18세기에 덴마크의 시인이었던
'루드비히 홀베르그'를 기리는 곡을,
그의 탄생 200주년인 1884년에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했습니다.
이듬해에는 현악 합주곡으로 편곡했는데,
전체적으로 밝고 산뜻한 바로크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Ⅳ. Air (Andante religioso)
그리그의 작품 중 아름다운 곡으로 손꼽히는데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모델로 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현악의 중저음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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