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크리스천 솔로'...주님 픽 기다려요! (대구, 이준영)ㅣCTS뉴스
[앵커]
결혼과 만남의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앙을 중심에 둔 만남을 바라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그런 이들을 위한 특별한 기독교 소개팅 프로그램이 열렸는데요. '나는 크리스천 솔로' 현장을 이준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토요일 오후, 처음 만나는 이들과 조심스럽게 눈을 맞추고 말을 건네는 청년들.
그들의 표정에는 신앙 안에서 인연을 만나고 싶은 기대와 긴장감이 담겨 있습니다.
따스한 만남의 공기가 흐르는 이곳은 기독교 소개팅 프로그램 '나는 크리스천 솔로' 현장입니다.
[강한솔 / 나는 크리스천 솔로 참가자]
성경책을 같이 들고 왔어요 그냥 마음이 같이 왠지 하나님하고 같이 동행해서 오고 싶다는 마음에
[이희연 / 나는 크리스천 솔로 참가자]
일단 떨리는 마음 당연히 있었고 근데 하나님께서 어쩌면 좋은 분 인도해 주시지 않을까라는 기대감과 함께 왔습니다
[기자]'나는 크리스천 솔로'는 대구·경북CE협의회가 주최하고, 기독 유튜버 이데닉라이프가 협력해 진행한 행사입니다.
협의회는 신앙 안에서 만남을 원하는 청년들이 많지만, 실제 그런 만남의 기회는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출석교회 내에서의 만남은 부담되고, 일반 소개팅에서는 신앙이나 가치관을 공유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기한 장로 / 예장(합동) 대구·경북CE협의회 회장]
지원하는 형재 자매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안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배우자와 함께 가정공동체를 할 수 있는 간증을 위주로 해서 많은 청년들을 선별해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자]행사는 30초 자기소개 게임으로 시작해, 연령대별 그룹 교제와 식사 교제가 이어졌습니다.
교제의 핵심은 '신앙과 가치관' 중심의 대화였습니다. 질문카드와 주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신앙과 삶을 진지하게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8시, '교제권'을 가진 참가자들은 선택한 이성과 함께 야외 산책로를 걸으며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이후에는 '하트시그널' 카드 작성으로 참가자들에게 익명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서로 선택이 맞을 경우 연락처가 공유됐습니다.
[최이든 대표 / 이데닉라이프]
상대방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또 나의 인생을 공유하면서 상대방에게 있는 존귀함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교제를 통해서 우리는 그것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또 교제를 통해서 도전을 받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준비해야 할 부분이 필요하겠다고 하는 것을 다 교제를 통해서 이뤄진다 또 그걸 통해서 하트시그널까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르기까지 하는 것 모든 것이 다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거기에 할애했다고 그렇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하나님을 안에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려는 청년들의 발걸음. '나는 크리스천 솔로'는 그 여정을 따뜻하게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CTS뉴스 이준영입니다.
Видео '나는 크리스천 솔로'...주님 픽 기다려요! (대구, 이준영)ㅣCTS뉴스 канала CTS뉴스
결혼과 만남의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앙을 중심에 둔 만남을 바라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그런 이들을 위한 특별한 기독교 소개팅 프로그램이 열렸는데요. '나는 크리스천 솔로' 현장을 이준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토요일 오후, 처음 만나는 이들과 조심스럽게 눈을 맞추고 말을 건네는 청년들.
그들의 표정에는 신앙 안에서 인연을 만나고 싶은 기대와 긴장감이 담겨 있습니다.
따스한 만남의 공기가 흐르는 이곳은 기독교 소개팅 프로그램 '나는 크리스천 솔로' 현장입니다.
[강한솔 / 나는 크리스천 솔로 참가자]
성경책을 같이 들고 왔어요 그냥 마음이 같이 왠지 하나님하고 같이 동행해서 오고 싶다는 마음에
[이희연 / 나는 크리스천 솔로 참가자]
일단 떨리는 마음 당연히 있었고 근데 하나님께서 어쩌면 좋은 분 인도해 주시지 않을까라는 기대감과 함께 왔습니다
[기자]'나는 크리스천 솔로'는 대구·경북CE협의회가 주최하고, 기독 유튜버 이데닉라이프가 협력해 진행한 행사입니다.
협의회는 신앙 안에서 만남을 원하는 청년들이 많지만, 실제 그런 만남의 기회는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출석교회 내에서의 만남은 부담되고, 일반 소개팅에서는 신앙이나 가치관을 공유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기한 장로 / 예장(합동) 대구·경북CE협의회 회장]
지원하는 형재 자매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안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배우자와 함께 가정공동체를 할 수 있는 간증을 위주로 해서 많은 청년들을 선별해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자]행사는 30초 자기소개 게임으로 시작해, 연령대별 그룹 교제와 식사 교제가 이어졌습니다.
교제의 핵심은 '신앙과 가치관' 중심의 대화였습니다. 질문카드와 주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신앙과 삶을 진지하게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8시, '교제권'을 가진 참가자들은 선택한 이성과 함께 야외 산책로를 걸으며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이후에는 '하트시그널' 카드 작성으로 참가자들에게 익명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서로 선택이 맞을 경우 연락처가 공유됐습니다.
[최이든 대표 / 이데닉라이프]
상대방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또 나의 인생을 공유하면서 상대방에게 있는 존귀함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교제를 통해서 우리는 그것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또 교제를 통해서 도전을 받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준비해야 할 부분이 필요하겠다고 하는 것을 다 교제를 통해서 이뤄진다 또 그걸 통해서 하트시그널까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르기까지 하는 것 모든 것이 다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거기에 할애했다고 그렇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하나님을 안에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려는 청년들의 발걸음. '나는 크리스천 솔로'는 그 여정을 따뜻하게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CTS뉴스 이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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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июля 2025 г. 6:24:01
0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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