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원정출산

방송인 안영미 씨가 미국 LA에서 출산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의 원정 출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4일 코미디언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셀럽파이브 안영미 탈퇴 방지 뇌물 전달식, 근데 왜 봉선이가 울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신봉선은 안영미에게 선물을 주며 “간다고 하니까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하며 출산을 앞둔 안영미를 위해 직접 배냇저고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신봉선은 안영미에게 선물을 주며 “간다고 하니까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하며 이에 안영미는 “아주 가는 것도 아닌데 뭘”이라고 출산 후 다시 귀국할 예정임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안영미는 올해 1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올해 7월 출산을 앞둔 안영미는 최근 출산 준비를 위해 자신이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와 라디오 등에서 하차하며 남편이 머물고 있는 미국으로 떠나 아이를 낳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안영미는 남편이 근무하고 있는 미국에 다녀오겠다며 “육아 휴직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잠깐 갔다 오는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시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만삭인 안영미가 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간다는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안영미가 자녀의 미국 시민권 취득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향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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