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국경택배' 전진기지 CJ GDC 가다 [말하는 기자들_유통_1112]

'직구', '역직구', '제3국 배송'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로 '초국경택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방문한 CJ대한통운의 인천 'GDC' 현장.

물류 로봇들이 자율주행과 함께 바구니에서 제품을 꺼내 배송 박스로 옮겨 담으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바로 제품이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되는 GTP 방식의 '오토스토어' 모습입니다.

최근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빠른 속도로 확장하는 추세인데요.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해외 직구 건수는 9612만건으로 8.8% 증가했고, 금액은 47억2500만 달러로 1.4%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 오토스토어를 필두로 글로벌 물류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 엔진으로 설정했는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 GDC를 초국경택배의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뉴스토마토 김충범입니다.

#CJ대한통운 #택배자동화시스템 #오토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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