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길 빗소리 - 새벽까지 잠을 못이룬 당신에게 필요한 백색소음

일산호수공원에는 크고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있습니다. 늦은밤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비가 내려 빗소리만 가득합니다. 새벽까지 잠을 못이룬 당신에게 꼭 필요한 백색소음으로 숙면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메타세콰이어는 겉씨식물 고과목 낙우송과의 낙엽침엽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지 이다.
은행나무, 소철과 함께 공룡이 활동하던 중생대에 번성했으나 멸종되어 화석으로만 볼 수 있다고 여기던 나무이다.
메타세콰이어는 오랜시절이 지나면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하지 않고 지금까지 그대로의 형태를 간직하며 살아남아 살아있는 화석 식물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메타세콰이어라는 이름을 처음 지은 사람은 일본 오사카대학의 식물학자인 미키시게루입니다.
1939년 일본 각지 신생대지층에서 발견한 이제껏 보지못한 나무잎화석을 발견하였는데 북미대륙에서 큰나무인 세콰이어 나무잎과 유사하나 잎의 배열차이가 있음을 확인하고 세콰이어의 뒤를 잇는 나무라하여 메타세콰이어라는 이름을 붙여 1941년 학회에 보고했다.
이때까지는 백악기시절 번성하였으나 멸종한 식물로 화석으로만 확인하였으나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43년 중국군 한명이 일본군에 쫒겨 서쪽 산간지대로 밀려가다가 땔감을 모으다가 큰나무를 발견하게 되는데 처음보는 나무라는걸 알았고 후에 표본을 1946년에 확인하여 이나무가 멸종되지 않고 살아있는 메타세콰이어라는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 후 1950년대에 미국에서 이나무의 씨앗을 다량배양하여 전세계에 퍼져 식재되었다. 대한민국에서도 그 시기에 전국에 식재되었으며 최대100m 넘게 자라는 나무의 특성과 가을철이면 붉은색으로 변하는 단풍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며 추우에 강하고 공해에도 강한 장점이 있어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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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Zoom H1n, Sony Ecm-b1m
SOFTWARE: Final Cut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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