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차 쌍둥이 아빠의 잠 못드는밤

안녕하세요!
우리 기쁨,사랑 남매둥이들 파파입니다!
한명육아에 비해 쌍둥이육아는 두배 힘든게아니고
백배 힘들다고 하던데 그 말이 너무 이해가 되고
있어요!
쌍둥이 육아로 지친 엄마의 숙면을 위해
아빠가 야간에 애기들을 돌보고 있어요!
아직은 40일차 밖에 안되서 분유를 세시간 정도에
한벅씩 먹고 있답니다.
조리원 퇴소하고 초반엔 두시간 분유텀이라
첫째 먹이고 트림시키고 기저귀갈면
둘째 또 먹이고 트림시켜야되고
24시간 무한 반복이었는데
지금은 분유텀이 살짝 늘어나서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있답니다!
100일의 기적!
통잠 자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ㅋㅋ
육아에 지쳐도 우리 사랑스러운 둥이들 보면
또 힘이 나네요!

우리 남매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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