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고양이 강아지 130마리 키우는 할머니 "애들 보면 눈물이 나"

충남 태안군에는 할머님이 운영하시는 사설 동물보호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고양이 50마리, 유기견 80마리 등 총 130여 마리가 지내는 보금자리입니다.

서옥순 할머니는 13년 전 태안으로 내려온 후 버려진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왔습니다.

하지만 아픈 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할머니의 근심은 커져만 갑니다.

할머니와 아이들이 걱정없이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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