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동, 도시재생서 재개발로?…4번째 신통 도전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앵커)
9년 전 서울에서 성곽마을재생 사업을 선도했던
종로구 행촌동에 재개발 추진 바람이 다시 불었습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4번째 도전인데요.
도시재생에서 재개발 바람이 분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강혜진 기잡니다.
리포트)
종로구 행촌동 일대입니다.
2016년 성곽마을 재생사업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원센터 3곳을 만들었습니다.
주택을 매입해 재생사업을 공유했던 행촌공터 1호점과
2호점, 3호점을 각각 조성한 겁니다.
당시 주민들은 성곽마을 보존의 가치를
알렸지만 9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다릅니다.
종로구 행촌공터 1호점입니다.
한 때 도시재생과 도시농업 선도지역이었던 이곳이
지금은 재개발 추진으로 변모했습니다.
주민 공동체가 관리하던 공터가
재개발 추진 동의 접수처가 된 겁니다.
행촌권성곽마을주민 추진위원들이
재개발 준비 추진위원을 겸직했는데
2023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탈락 후
4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주변의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후
낙후된 주택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는 이유입니다.
[선영기ㅣ종로구 행촌동 재개발 준비 추진위원]
"시간이 지나면서 여기가 계획적으로 지어진 동네가 아닙니다.
시설이 낡고 사람은 자꾸 주변을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주변환경에 대해서 비교를 하게 돼 있어요.
비교 부분 자체가 서서히 열악해지고 그렇다고 하면
우리 동네도 개발해서 좋은 환경에서 살아보자."
느린곳간의 행촌공터 2호점은
현재 성곽마을 주민 공동체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6년 서울시 도시농업시설로 조성된 느린 곳간은
상자텃밭은 공간이 비어 있고 예산 지원이 없어지면서
이렇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마트 팜 시설은 고장 후
철거 됐고 주민 공모사업으로 운영 후
지금은 시간당 대관료로 전기 수도세를 내고 있습니다.
주민공동체 임원이자 재개발 추진위원 직함으로
관리하지만 시설 운영도 쉽지 않은 분위깁니다.
[유완식/ 행촌권 성곽마을 주민공동체 총무]
"주민 공동체 회원도 있지만 회원이 아닌 주민도 같이 합류
해서 반찬 동아리 10~12분 하고 있어요.
서울시에서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해서 혜택을 줬는데
갈수록 주민들은 피폐해지고 너무 오래돼 가지고..."
종로구 행촌동 210-2번지 일대
신속 통합기획 후보지는 약 7만 6천 310제곱미터.
종로구청은 토지 소유자 1천262명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정 동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성곽 마을재생 주민 공동체가
재개발 추진 준비 위원으로 나서면서
주민 갈등도 이어지는 상황.
서울시와 종로구는 오는 13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조건이 되는 이유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영상편집: 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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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년 전 서울에서 성곽마을재생 사업을 선도했던
종로구 행촌동에 재개발 추진 바람이 다시 불었습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4번째 도전인데요.
도시재생에서 재개발 바람이 분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강혜진 기잡니다.
리포트)
종로구 행촌동 일대입니다.
2016년 성곽마을 재생사업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원센터 3곳을 만들었습니다.
주택을 매입해 재생사업을 공유했던 행촌공터 1호점과
2호점, 3호점을 각각 조성한 겁니다.
당시 주민들은 성곽마을 보존의 가치를
알렸지만 9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다릅니다.
종로구 행촌공터 1호점입니다.
한 때 도시재생과 도시농업 선도지역이었던 이곳이
지금은 재개발 추진으로 변모했습니다.
주민 공동체가 관리하던 공터가
재개발 추진 동의 접수처가 된 겁니다.
행촌권성곽마을주민 추진위원들이
재개발 준비 추진위원을 겸직했는데
2023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탈락 후
4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주변의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후
낙후된 주택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는 이유입니다.
[선영기ㅣ종로구 행촌동 재개발 준비 추진위원]
"시간이 지나면서 여기가 계획적으로 지어진 동네가 아닙니다.
시설이 낡고 사람은 자꾸 주변을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주변환경에 대해서 비교를 하게 돼 있어요.
비교 부분 자체가 서서히 열악해지고 그렇다고 하면
우리 동네도 개발해서 좋은 환경에서 살아보자."
느린곳간의 행촌공터 2호점은
현재 성곽마을 주민 공동체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6년 서울시 도시농업시설로 조성된 느린 곳간은
상자텃밭은 공간이 비어 있고 예산 지원이 없어지면서
이렇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마트 팜 시설은 고장 후
철거 됐고 주민 공모사업으로 운영 후
지금은 시간당 대관료로 전기 수도세를 내고 있습니다.
주민공동체 임원이자 재개발 추진위원 직함으로
관리하지만 시설 운영도 쉽지 않은 분위깁니다.
[유완식/ 행촌권 성곽마을 주민공동체 총무]
"주민 공동체 회원도 있지만 회원이 아닌 주민도 같이 합류
해서 반찬 동아리 10~12분 하고 있어요.
서울시에서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해서 혜택을 줬는데
갈수록 주민들은 피폐해지고 너무 오래돼 가지고..."
종로구 행촌동 210-2번지 일대
신속 통합기획 후보지는 약 7만 6천 310제곱미터.
종로구청은 토지 소유자 1천262명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정 동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성곽 마을재생 주민 공동체가
재개발 추진 준비 위원으로 나서면서
주민 갈등도 이어지는 상황.
서울시와 종로구는 오는 13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조건이 되는 이유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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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июня 2025 г. 14: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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