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잃고, 42년 이민 인생의 마지막 장에 이르렀습니다.

“미국 한인 사회복지사가 직접 만나서 들은 사연들을 중심으로 우리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채널입니다.”
이 채널은 현장에서 마주한 이민자들의 삶, 가족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감정의 조각들을 진심을 담아 기록합니다.

“남편을 잃고… 조용한 집에 혼자 남았습니다.”
미국 땅에서 42년을 함께 살아온 남편과의 이별.
그 후 찾아온 고요한 집, 그리고 긴 하루.

이 이야기는
한인 1세대 여성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민자의 삶 속에서 묵묵히 가정을 지켜온 아내,
그리고 그녀가 간병 끝에 떠나보낸 한 사람에 대한 기록입니다.

■ 간병의 무게
■ 부부의 마지막 시간
■ 이민자의 고독한 노년
■ 그리고 사랑의 또 다른 이름, ‘기억’

이 영상을 통해
누군가의 어머니, 아내,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온 분들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이야기 또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연을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립니다.
익명 보장하며, 여러분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은, 그 자체로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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