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de FESSONIA(카페드페소니아)《천장디지게높음.ㅋㅋㅋ》_20181111

밥을 잘 먹었으니 커피를 한잔 해보기로 한다. 요즘은 술을 줄이는 추세이다 보니... ㅎㅎㅎ 쉐프누이의 추천으로 동대문DDP의 카페드페소니아를 찾아가 보았다. 일반적으로 형님들하고는 카페가자하믄 호프집으로 가시는 분들...ㅋㅋㅋ 여튼 쉐프누이는 이곳이 좋다 한다. 왜냐면 천장이 높아서 궁전같은 분위기가 난다고 한다. 단 여기서 천장청소는 누가하남? ㅋㅋㅋ 환풍기 시컴헌디...ㅋㅋㅋ 뭐 그건 그렇고 커피맛 한번 볼까?
이곳은 아메리카노 종류도 두부류로 나뉜다. ㅎㅎㅎ
스윗과 젠틀... 스윗은 산미가 강한맛이고 젠틀은 초콜릿의 묵직한 맛을 의미한다. 예전은 콜롬비아산들이 젠틀을 대표했으나 현재는 원두에따라 블랜딩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사실이다. ㅎㅎㅎ
여튼 궁전같은 분위기와 디테일한 블랜딩의 커피가 좋은 카페 드 페소니아를 추천한다. ㅎㅎㅎ
아! 페소니아는 라틴어로 지친 여행자의 보호여신을 뜻한다고 한다.
지친여행자들이여 여서 쉬셈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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