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리뷰] 어벤져스급 귀신 라이트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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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추천지수:6.5/10
병맛요소:2/10
참신함:7/10 (신개념 귀신이었다;;)
한줄평: 빠른 호흡, 갑툭튀. 샌드버그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영화. 단편 라이트아웃을 보고나서 관람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애나벨:인형의주인을 보고 좋았다면 이 영화도 볼만할 것이다. 490만 달러로 22배넘게 벌어들인 이유를 찾아서 보고 싶은 영화.

야 왜 라이트 아웃 또하냐?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라이트 아웃은 제가 아주 예전에 했었거든요. 마이크를 쓰는 첫 리뷰였습니다. 이때 마이크가 7900원짜리라서 별로 좋지도 않고 마이크 사용 미숙에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열악한 상황에 이었습니다. 목소리도 그렇고 미흡한점이 있어서 오래된 동네들 재개발 하듯이 가끔은 저도 재편집을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벤저스급 특수능력을 가진 갑툭튀 귀신. 라이트아웃! 뚜껑을 한번 열어볼까용?

라이트 아웃 저는 재밌게 봤었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입니다. 귀신의 독특한 능력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이 정도면 어벤저스급아닙니까? 타노스도 이길 수 있을거 같애. 사람 머리속에 들어가는 능력이 있으니까. 이런 반면에 갑툭튀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샌드버그 감독이 그런 스타일이 있는거 같애.

샌드버그 감독이 단편만 찍다가 2003년에 찍은 단편 라이트 아웃이 제임스완의 눈에 들어 장편의 기회를 갖게 됐는데 야 490만달러로 22배넘게 벌었어요. 그래서 애나벨:인형의 주인 감독으로 발탁이 됩니다. 이거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영화 호흡이 더 빨라지고 갑툭튀가 늘어났어요. 샌드버그 스타일이죠.

갑툭튀 싫어하는 분에게는 추천해드리진 않지만 공포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관심을 가져도 될만한 영화, 단편만 찍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를 애나벨:인형의주인의 감독이 되게 만들어준 영화 라이트아웃이었습니다.

아 오늘은 불키고 자야겠다.

Видео [병맛리뷰] 어벤져스급 귀신 라이트 아웃! канала 구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