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LIVE] JEONGMILLA (정밀아) & Stars (별)

I'm LIVE presents the Music & Lyrics Special in celebration of its 4th anniversary! And the second guest of the special trilogy is singer-songwriter JEONGMILLA.

JEONGMILLA is known for her delicate, poetic depictions of everyday life combined with heartwarming folk sounds. Interestingly enough, she started off her career through fine arts after graduating from the prestigious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And she says music and art are both important to her in different ways.

In October last year, JEONGMILLA released her third full-length album, "CheongPa Sonata." Inspired by the neighborhood she lives in, Cheongpa-dong, she delicately painted the quotidian scenes of the area with her personal stories. Since its release, the album has been highly recommended by critics on various music charts, and with this album, she won three trophies at the 2021 Korean Music Awards -- Best Song - Folk, Best Album - Folk, and Best Album of the Year.

In this episode, JEONGMILLA performs "Stars," "Departing from Seoul Station," "Old Town," "Journal During Troubled Times," and "Wandering."

Tune in to I'm LIVE and explore her poetic artistic world!

손닿을 듯 가깝고 생생한 음악을 선물하는 도심 속 라이브 콘서트 [I'm Live].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공연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I'm Live]가 4주년을 맞이해 [Music and Lyrics] 특집을 준비했다. 4주년 특집 2탄의 주인공은 일상의 찰나를 섬세하게 포착해 노래로 이야기하는 음유시인,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출신으로 미술을 전공했지만,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미미시스터즈의 작은미미, 굴소년단의 김혜린과 함께 '물체주머니'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키보드를 연주하고 창작곡도 만들며 가수의 길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그리움도 병] 앨범을 발표하며 2016년 [파주 포크송콘테스트] 대상 수상 등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밀아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청파소나타]를 발표했다. 청파동에 사는 뮤지션 정밀아가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서울에서의 삶을 노래로 빚어낸 음반으로, 세밀한 관찰과 관조하는 시선을 오가며 담아낸 서울의 모습은 소리만으로도 상당히 회화적이다. 그녀의 앨범이 올해 2월 2021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노래’, ‘최우수 포크 음반’에 이어 대상격인 ‘올해의 음반’까지 총 3관왕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의 음반’은 ‘방탄소년단’, ‘이날치’, ‘백예린’ 등이 수상 후보로 올라, 그녀의 수상이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타이틀 곡인 ‘서울역에서 출발’은 지방에서 처음 서울로 올라왔던 과거와 현재까지의 감상을 엄마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주고받는 듯 노래해,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정밀아는 [I’m Live] 무대를 통해 한국 대중 음악상 3관왕을 차지한 앨범 [청파소나타]의 타이틀곡 ‘서울역에서 출발’과 수록곡 ‘환란일기’등을 선보이며, 오늘의 일상을 담백하지만 깊이 있게 한편의 시가 노래가 되듯 밀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밀아의 무대는 4월 16일 새벽 1시 아리랑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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