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플러스] 퇴사하는 MZ세대‥속 타는 기업들 (2022.03.16/뉴스투데이/MBC)

◀ 앵커 ▶
MZ 세대 공무원들의 사직이 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기업들도 사정은 비슷하다는데요, 대책은 없는 걸까요?

◀ VCR ▶

[MBC예능 '아무튼 출근']
"제 마음속에 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았구나 그래서 퇴사를 하고.."

MZ세대는 퇴사에 대해 불안정과 불안함으로 인식하기 보단 새로운 시작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큽니다.

힘들게 취직을 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바로 사표를 던지는 성향이 강하다는 겁니다.

취업 플랫폼에서 2,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사 1년차 퇴사율이 37.5%, 2년차 퇴사율이 27%로 신입사원 절반이 2년 이내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표를 던진 대표적인 이유로는 단조롭고 반복적인 업무로 인한 역량 성장 결여와 기업 내 세대 갈등 양상 등이 꼽혔습니다.

기업들은 뚜렷한 대책이나 해법을 마련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MZ세대가 기피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업무 환경을 변화시키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세대간 공존을 위해 권위주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50477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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