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요즘 쿠션 뭐가 좋아?🤔 쿠션 구매 전 필수시청! 5종 꼼꼼 비교해드림

♡ 본 영상은 레미유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로부터 노출의무 없이 제공받은 단순 선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미유
오네릭 스킨 쿠션
32,000원 / 2컬러 (사용 호수: 뉴트럴 베이지)

너무 매트하지도, 너무 촉촉하지도 않은 세미매트와 세미글로우 사이의 쿠션으로
기초 스킨케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니쉬가 좀 달라지는 제품이에요!
요즘같이 날이 많이 더울 땐 스킨케어를 좀 가볍게 하고 사용해주면 너무 글로우하지 않게 딱 알맞게 표현 가능해요.
나스 신상 광채 쿠션이랑 비슷한 느낌!

양이 많이 들어있어 한 번에 꾸욱 누르지 말기! 양조절 필요해요.
얇게 한 두번 레이어링 해주면 마치 깐달걀처럼 피부표현 가능해요.
커버력은 중간 이상으로 붉은 기와 자잘한 잡티와 트러블은 자연스럽게 커버 가능해요.

완전 매트파가 아닌데도 지속력이 꽤 우수한 편이에요.
날이 습하던 날 이거 바르고 외출해서 땀 뻘뻘 흘리다 돌아왔는데도
유분감은 어느정도 올라왔지만 더럽게 무너지거나 모공에 끼이거나 그런 거 없이 잘 유지되었어요.

매트파가 아니다보니 매트한 제품들보다는 마스크에 더 묻어나긴 해요.
하지만 마스크에 긁히더라도 긁힌 부분이 너무 눈에 띄게 거슬리지 않는다는 거!
시간이 지나면 피부 유분과 잘 어우러지고 다크닝이라기 보다는 반의 반 톤 정도 다운되며 차분해지는 느낌!

너무 매트한 제품들은 땀 흘리고 유분 올라온 위에 덧바르면 뭉치고 엉겨붙는 느낌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서 닦아내지 않고 그냥 막 얹어줘도 처음 화장한 것처럼 표현이 되더라고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매트피니쉬가 판치는 상황에 많이 지친 분들께 딱 알맞을 쿠션인 것 같습니다.
평소 속건조가 심해서 매트한 피니쉬는 안맞는다, 파우더 처리를 하더라도 세미글로우 타입이 잘 맞는다 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네이밍
레이어드핏 쿠션
28,000원 / 2컬러 (사용 호수: 21Y)

컬러가 둘 다 자연스러운 옐로우 베이스 톤이라
화사한 핑크베이스를 선호하신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얇고 쫀쫀하게 발리지만 시간이 지나며 살짝 보송하게 밀착되더라고요.
처음부터 많이 묻어나지 않아서 양조절이 쉽고
세미매트 피니쉬지만 너무 파우더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대신 여름철엔 살짝의 파우더처리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론 여름보다 봄, 가을에 더 잘 쓰게 될 것 같아요!
뽀송파보단 쫀쫀파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이에요.

각질 많은 부분에 바르면 처음엔 살짝 일어나나 싶은데
시간이 지난 후 유분기와 어우러지면서 괜찮아지더라고요!
커버력은 중간 이상으로 자잘한 잡티나 붉은 기 커버 정도까지 가능한 정도예요!
아무래도 완전 뽀송파는 아니다보니 마스크 묻어남이 있는 편인데요
대신 마스크에 긁혀도 그게 붉게 눈에 띄게 긁히지 않더라고요!
마스크에 긁히는 부분이 살짝 하얗게 뜨는데 손으로 살짝 닦아내주면 괜찮아집니다.

제형 자체가 본래의 유분기와 잘 어우러지고
시간이 지난 후 반 톤 정도 어두워져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수정용으로도 좋았던 게 적당히 촉촉하게 발리면서 적당히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유분감이나 각질과 얽히지 않아서 좋았어요!
베이스 용으로도, 수정용으로도 추천드려요!
지성분들 보다는 건성 혹은 건성에 가까운 복합성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쿠션
23,000원 / 4컬러 (사용 호수:21N)

단순히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이 아닌 포슬포슬한 느낌이에요.
이 제품이 헤라 블랙쿠션, 설화수 신상 쿠션이랑 비슷한 마무리감인데
대체적으로 이런 마무리감을 지닌 제품들이 마스크에 묻어남이 정말 적더라고요!

그리고 베이스 용으론 좋지만 수정용으론 비추예요.
수정용으로 쓸거라면 이미 발라져있던 베이스를 닦아낸 후에 새롭게 바르길 추천드립니다.
유분감이 올라온 상태에서 그냥 덧바르면 나도 모르게 들떠있거나 각질이 일어나있는 부분에 엉겨붙어서 예쁘지 않더라고요.

커버력은 중상으로 우수한 편이지만 두께감있게 얹어질 수 있어서 양조절 필수입니다.
양조절 잘 해서 바르면 깔끔하고 예쁘더라고요!
바른 직후에 모공 부각이 살짝 있는데 시간 지나며 유분기와 잘 어우러지면서 괜찮아지더라고요.

파우더리한 제형이라 시간이 지난 후 들뜨거나 속건조 느껴질 수 있고
제 경우에는 각질부각 및 코 옆 끼임 있었습니다.
딱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사용하기 좋을만한 제품인 것 같고
건성분들 보다는 지성 분들께 더 추천드려요!
#스킨푸드
소다 레이어 쿠션
28,000원에 / 3컬러 (사용 호수: 라이트 베이지)

셋 중 하나는 톤업쿠션이라 실질적으로는 2가지 컬러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탄산수 성분이 들어있어서인지 쿨링감 있고요
진~~~짜 얇게발리고 처음엔 촉촉하지만 보송하게 밀착됩니다.
자잘한 모공 커버를 잘해주고 실키한 느낌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표현이 돼요
자칫 건조할 수 있는 피니쉬인데 건조하기 직전에 딱 적절하게 잘 멈춘달까?
정말 로드샵에서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스킨푸드 칭찬해,,

밀착력이 우수해서 마스크에 묻어남이 정말 적은편이고요
그래서인지 지속력도 좋습니다.
다크닝도 거의 없고 처음 발랐을 때보다 살짝 어두워지는 느낌?
보통 이렇게 보송하고 밀착력 좋은 마무리감의 쿠션들이 수정용으로 덧바르면 엉겨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더라고요

여름에 쓸만한 보송한 마무리감의 가벼운 쿠션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요
대신 건성은 건조할 수 있어서 기초케어 탄탄히 해주어야 합니다.
#문샷
마이크로 카밍핏 쿠션
28,000원에/ 3컬러 (사용 호수: 201호)

알로에성분이 들어있어 수분 진정 효과까지 있다고해요!
워낙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기대를 너무 했는지 기대보다는 무난했어요.
이 제품도 세미매트지만 이니스프리 보다는 촉촉한 피니쉬고요.
그래도 건성분들은 스킨케어 잘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얇고 가볍게 발리지만 완전 매트는 아니라 그런지 밀착력은 다소 아쉬운편이에요.
제가 써 본 문샷 쿠션들 중 가장 얇게 발립니다.
커버력은 중상! 얇게 발리는데 커버력은 또 좋은 편이에요.
바른 직후 피부표현이 정말 예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속건조가 느껴지고 주름 끼임, 모공 부각이 있었어요.
유분기 올라오면서 모공 사이와 코 옆에 하얗게 몽글몽글하게 끼이더라고요.
근데 신기한 건 닦아내지 않고 그냥 덧발라도 처음 화장한 것처럼 말끔하게 표현돼요.
첫 화장용 보다는 수정용으로 좀 더 추천드립니다.
지성분 보다는 건성, 수부지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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