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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반우반계 편락)-제6회 시흥골 선비축제, 풍류방공연(가곡의 향연)

아홉 번째 연주곡 반우반계 편락은 ‘리듬이 촘촘하게 엮어진 낙시조(樂時調)’라는 뜻입니다. 제목에 ‘편(編)’이 붙은 곡은 가곡의 기본 장단인 16박이 아닌 10박을 한 장단으로 빠르고 경쾌하게 연주합니다. 이희재, 김영근 가객(歌客)이 부릅니다.

악사(樂士)는 강혜진(거문고), 이건형(장구), 김규현( 피리), 배근우(단소), 전인근(대금), 조한결(해금), 송정아(가야금) 7명이 수고하셨습니다.

시흥시는 조선시대에 선비문화를 꽃피운 곳입니다. 조선 숙종 때, 백상형이라는 선비가, 문인화로 이름을 떨친 강세황 등의 선비들과 지금의 하중동에 면앙정이라는 정자와 연못을 만들고, 시회를 베풀며 '오헌집'이라는 문헌을 발간한 곳입니다. 또한 한국양명학의 대종사 정제두 선생이 화정동에서 친구 박심과 양명학 논쟁을 벌이던 곳으로서, 광해군의 장인 류자신이 지은 시조를 부른 시조창이 오늘까지 전합니다. ‘가곡의 향연’은 2021년 제6회 시흥골 선비축제의 풍류방 공연으로 기획하여 선비문화의 진수인 가곡 11곡을 2시간에 걸쳐 공연하여 현대인에게 선비문화를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향후 시조창, 가곡, 가사가 현대문화 예술의 중심에 위치하는데 본 공연이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1년11월7일, 대한시조협회 시흥시지회

Видео 나무도(반우반계 편락)-제6회 시흥골 선비축제, 풍류방공연(가곡의 향연) канала 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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