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언니가 범죄자가 되어 내 앞에 나타났습니다 | 충격사연 | 노후사연 | 라디오사연 | 사연라디오 | 오디오북

한수진은 냉철하기로 유명한 부장판사였습니다.
"감정은 재판에 들이지 마라"가 그녀의 신념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 사기 혐의로 송치된 피고인을 보는 순간
그녀의 세상이 완전히 뒤바뀝니다.
피고인석에 앉은 여자는 다름 아닌 20년 전 바다에서 실종되어 죽은 줄 알았던 쌍둥이 언니였습니다.
왜 언니는 이름을 바꾸고 범죄자가 되었을까요?
20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언니의 진짜 목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법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판사와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고민하는 자매의 이야기.
마지막 반전까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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