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주애, 7번째 공개 행사 참석…“사랑하는 자제분” / KBS 2023.02.2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주애는 어제 개최된 착공식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첫 삽을 뜨고 발파 단추를 직접 눌렀으며, 백두산영웅 청년돌격대 깃발을 지휘성원들에게 수여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7번째로, 통신은 김주애에 대해 "사랑하는 자제분"으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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