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 허가 규제 풀리나·· 산자부曰 "조건부 접속 허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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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내 태양광발전사업이 잠정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지난 8월 말 기준 전북자치도 내 송전 선로 부족과 변전소 수용 용량 포화 상태 등으로 더 이상 출력된 전기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전기사업허가'는 오는 31년 말까지 중단될 전망입니다. 한 마디로 전북자치도 내에서는 최소 8년 간 태양광을 설치하려고 해도 허가를 받지 못하는 '승인 불가'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정부와 한국전력의 지침 변경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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