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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담 조직 부재'…'맨발길 조성 시급' [파주] ● 방송일 : 2023.09.07

【 앵커멘트 】
(남)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국내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늘고 있는데요.

(여)파주시의회가 외국인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 VCR 】
올 7월까지 외국인
1만2천1백여 명이 거주하는 파주시.

전체 주민 대비 외국인 비율이 경기도에서
두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높지만
외국인 이민자에 대한 정책은 허술하다는
목소리가 파주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윤희정 의원은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외국인 주민은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데

이들에 대한 전담조직 부재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 인터뷰 】
( 윤희정 의원 / 파주시의회 )
"현재 외국인 관련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4개 기관으로 파주시가족센터,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주민 지원 관련 단체에서 수행하는 지원 업무와
파주시 행정업무와의 연계가 미흡하고,
각 기관들 간의 네트워크가 원활하지 않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 VCR 】
맨발길 조성 문제도 언급됐습니다.

이익선 의원은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

파주에는 맨발 산책로가 조성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 인터뷰 】
( 이익선 의원 / 파주시의회 )
"파주시 관내에는 황토 흙, 마사토 등으로
제대로 설치된 맨발 걷기 산책로가 없다 보니
기존 등산로 중 흙이 많이 있는 일부 구간을 매일 아침마다
빗자루로 쓸어 돌이나 이물질을 제거한 후…"
【 VCR 】
이와함께 인근 학교와 근린공원에
맨발 걷기 구간을 비롯한 체험장 설치와
중대재해 발생에 관한 대책 등을
제안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전병천입니다.
#외국인 #맨발걷기 #파주시의회
● 방송일 : 2023.09.07
● 딜라이브TV 전병천 기자 / j2000bc@dlive.kr

Видео ''외국인 전담 조직 부재'…'맨발길 조성 시급' [파주] ● 방송일 : 2023.09.07 канала 딜라이브 뉴스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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