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기술컨설팅, 드라이 포그 시스템 등 산업 공해 억제 기술 선보인다... “산업 현장의 친환경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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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기술컨설팅(Korea Environmental Technology Consulting, 대표 한상국)은 오는 6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ENVEX 2025(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기술컨설팅은 고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 설비를 제공하는 컨설팅 전문업체다. 특히 악취와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에 대응해 먼지 제거 및 냉각, 살균, 가습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드라이 포그 시스템을 개발, 이를 위시해 파트너십을 확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환경기술컨설팅은 자사의 드라이 포그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는 중압으로 압력 제어를 실행하는 포그 설비로, 24시간 연속 가동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악취 제거, 냉각, 비산먼지 방지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이른바 ‘원터치 피딩’ 설계를 지원해 설치와 시공, 변형 등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겸비했다. 이에 따라 효율화된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한국환경기술컨설팅은 악취의 기액 접촉 면적을 확장하고, 세정액으로의 흡수·분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클린오더메쉬’ 설비도 전시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기술컨설팅 관계자는 “제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선 나날이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국제적 인식 개선으로 공해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의 도입과 활용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그 가운데 등장한 자사의 드라이 포그 시스템은 뛰어난 범용성과 공해 억제력을 발휘하는 만큼, 해당 솔루션에 대한 국내·외 고객 다수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고 다양해지는 공해 유형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기술과 설비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업계의 고충을 효과적으로 덜어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상생,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나아가 산업의 친환경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올해 46회째를 맞은 ENVEX 2025는 국내 대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다.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상품 △수변구역 생태 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탄소 포집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등 탄소중립 분야가 전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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