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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곡 232] 갈릴리로 가요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갈릴리로 가요

어제 교회의 설교 제목은 "우리들의 갈릴리"였습니다.
설레는 제목이었죠.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은유적이로 갈릴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출판사 이름을 짓고 시작했습니다.

설교를 들으며 이 노래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회중이 함께 부른 노래는
'갈릴리 마을 그 숲속에서'로 시작하는
'가서 제자 삼으라'였고
오랜만의 그 노래도 좋았지만,
이 노래는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못 부른 거였겠지만,
함께 부를 노래로 꼽습니다.

오래전에 신형원 씨가 불러
음반에 넣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기적이요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개의 암, 표준항암 치료, 재발, 면역항암 치료..
그렇게 5년이 되어 갑니다.

병원을 나오며 했던 약속,
하나님과 나 자신, 그리고 아내에게 약속한 대로
'하루한곡'으로 나의 노래, 나의 찬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노래, 마음을 움직였던 노래,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 영원히 부를 노래입니다.

동시에
치료 중인 저 자신의 상태와 모습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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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идео [하루한곡 232] 갈릴리로 가요 | 바람이 불어오는 곳 канала Myungju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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