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 동아시안컵 핵심 요약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안컵이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용인, 수원, 화성에서 개최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를 "월드컵을 앞둔 수비수 평가의 좋은 기회"라고 밝히며, 해외파 대신 K리그와 동아시아 지역 선수들 위주로 23명을 선발했다.
나상호의 2년 만의 복귀와 이호재, 김태현, 변준수 등 새얼굴 발탁으로 세대교체 실험이 주목받고 있다. 반면 중국은 일본에 0-7, 한국에 0-3 참패로 "역사상 최악의 중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관중석은 텅 비어 흥행에 우려가 있지만, 쿠팡플레이의 전면 중계와 함께 2026 월드컵을 향한 중요한 실험 무대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홍명보호의 전술 실험과 젊은 선수들의 도전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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