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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우주항공 허브공항’으로”…경남도, 서명운동

경남도가 이달부터 9월까지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섭니다. 경남도는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이 소재한 국내 유일의 산업 집적지로, 향후 급증하는 항공·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명운동은 경남도와 사천시 누리집과 시군 내 행정복지센터 서명부를 통해 진행됩니다. 도민의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 대상 홍보캠페인과 참여 기관장 릴레이 서명 운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남도는 “도민들의 염원이 모인 서명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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