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캐]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과 현대산업개발 사과문

1월 11일 오후 3시 50분 경
39층 규모 건물의 외벽 23층에서 34층 구간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광주광역시 화정동 주상복합 건물 외벽 붕괴사고.
이번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 유병규 대표이사가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시민안전실장이 현장에서
사고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하였는데요.
안정성 여부를 점검한 뒤, 건물 내부를 수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건설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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