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파마리서치, 최악 피했지만 불안요소 여전

보툴리눔 톡신 업체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가 법원 판단으로 품목허가 취소라는 최악의 경우를 모면했습니다.

두 업체는 국가출하승인 없이 제품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 대상이었습니다. 국가출하승인은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생물학적 제제 유통 전 국가가 한 번 더 품질을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당초 두 회사는 오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법원의 효력 정지 판단으로 정상적인 제품 판매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실제로 휴젤은 품목허가 취소 예정일이었던 오늘 제품의 국가출하승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식약처는 품목허가 취소 처분이 나오면 국가출하승인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효력이 정지된 기간은 예외라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음성변조)-
품목허가가 취소되면 국가출하승인 대상에서 제외되나 처분의 효력이 정지된 경우에는 국가출하승인이 가능합니다.

두 업체가 단기간 내 품목허가 취소 처분은 면했지만 불안 요소는 남아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려면 앞으로도 법원 판단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인 품목허가 취소 여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두 회사가 수년간의 법정 공방을 거친 뒤에야 나올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동지훈입니다.

#보톡스 #식약처 #휴젤 #파마리서치바이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g/newstomatono1/
트위터
https://twitter.com/newstomato_

Видео 휴젤·파마리서치, 최악 피했지만 불안요소 여전 канала 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