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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놀라운 반전!! (진지)

스트레스의 반전!
아~ 스트레스 받는다 ^^

모두 행복하세요!

(스크립트)
...
스탠포드의 건강 심리학자이자 이쁜, 캘리 맥고니걸은 이 발견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다시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것은 정말 놀라운 발견으로 이어진다.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의 변화만으로 건강해질 수 있을까?”
놀랍게도 그녀의 연구는 “그렇다”고 말한다.
호텔에서 매트리스를 들어 올리고 두꺼운 이불을 털며 매번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는 하우스키퍼 분들의 일은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든 노동이다.
한 시간에 300칼로리를 소모하는 활동이며, 이는 웨이트 트레이닝, 수중 에어로빅, 테니스에 맞먹는 강도의 노동이다.
이런 육체적 활동을 매일 하는 하우스키퍼들의 몸은 어떨까? 운동선수처럼 늘씬하고 탄탄한 몸을 갖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스탠퍼드 대학의 알리아 크럼 박사는 미국 호텔에서 근무하는 하우스키퍼들을 대상으로 건강을 체크했는데, 그들의 혈압이나, 몸무게, 허리-엉덩이 비율을 체크한 결과, 그들의 신체 건강이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만 일하는 일반 회사원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평소 운동을 얼마나 하느냐고 묻자, 그들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들이 하는 일 자체가 고강도 운동과 다를 바 없지만 말이다.
따라서 크럼 박사는 하우스키핑에 소모되는 칼로리를 알려주는 포스터를 만들기로 한다.
매트리스 들어올리기
바닥에 떨어진 수건 줍기
무거운 카트 밀기
청소기 돌리기 등
이렇게 포스터를 만들어 7개의 호텔 중 4개의 호텔 하우스키퍼들에게 전달했다.
크럼 박사는 4주 후 그들을 다시 찾았는데, 그 결과가 정말 놀라웠다. 포스터를 전달받은 하우스키퍼들의 몸무게는 줄어들고, 체지방이 낮아진 것이다! 일 외에 그들의 기타 운동량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는데도 말이다. 바뀐건 오로지 “하우스키핑은 단순 노동이 아닌, 칼로리를 소모하는 운동이다”라는 깨달음이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피실험자들에게 두 종류의 음료를 마시게 한 후 “배고픔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그렐린의 수치를 측정했다. 이 배고픔 호르몬이 증가하면 신체는 배고픔을 느끼고, 이 호르몬이 줄어들면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다.
그들에게 제공된 두 음료 중 하나에는 “그대가 누려야 할 사치, (620칼로리)” 라고 적혀있는 음료였고, 다른 하나에는 “죄책감 없는 만족감, (140칼로리)” 라고 적힌 제품의 음료였다. 실험 결과는 당연해 보였다. 피실험자들의 배고픔 호르몬 수치는 620칼로리 음료를 마셨을 때 크게 줄어들었고, 140칼로리 음료를 마셨을 때는 조금밖에 줄어들지 않았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두 음료 모두 사실 380칼로리의 동일한 음료였다는 것이다. 체내 그렐린 호르몬의 수치를 바꾼 것은 그들이 마신 음료가 아닌 그들이 마신 음료에 대한 믿음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해롭지 않다고 믿었던 사람들의 건강이 좋았던 이유는 뭘까?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빨라지는 심장 박동은 다가올 어려움에 맞서 신체를 준비시키는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작용이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빠지는 호흡은 산소를 뇌에 빠르게 보내 어려운 상황에서 뇌가 잘 기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작용이다.” 라는 식으로 스트레스가 신체에 이롭다는 인상을 심어줬다.
그러자 정말 놀랍게도, 스트레스를 받고 위축되어야 할 그들의 혈관이, 스트레스를 느끼고도 이렇게 이완된 상태로 유지되었다!
매일 칼로리를 소모하던 하우스키퍼들이 포스터를 보고 나서야 비로소 운동 효과를 누렸던 것처럼, 스트레스에도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있다.
혈관은 이완된 상태로 유지되고, 호흡과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이 상태! 이 상태는 바로 우리의 몸이 용기를 낼 때의 상태와 같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몰랐던 스트레스의 이면인 것이다.
스트레스의 반전은 이뿐만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과 DHEA 두 호르몬이 나오는데, 코르티솔이 너무 많아지면, 신체는 성장을 멈추고, 면역체계가 망가지며, 우울감이 증가하지만, DHEA가 증가하면 신경 퇴화가 억제되고,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며, 우울감이 완화된다. 또한, DHEA는 집중력과 인지력을 강화하는 호르몬으로 뇌의 스테로이드라고 불리기도 하며, 그 예로는 DHEA 비율이 높은 학생일수록 대학에서 학점이 높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 반대되어 보이는 두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같이 분비된다는 것이다.
연구원들은 피실험자들에게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이 두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다. 그 후 스트레스가 몸에 이롭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상을 3분간 시청하도록 하고 다시 실험참가자들에게 스트레스를 받게 한 후 두 호르몬을 측정했는데, 그들의 체내 코르티솔 분비량은 변화가 없었지만, 놀랍게도 DHEA 분비량이 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가 몸에 이롭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정말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에 이로운 방향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한 것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말일까?
...

-------참고 논문------
Kellar A 외 6명, “Does the perception that stress affects health matter? The association with health and mortality”

Moore RC 외 7명, “Complex interplay between health and successful aging: role of perceived stress,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Fatih Ozhay 외 5명,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to Stress”

Raphael J. Leo, Mark D. Seery, E. Alison Holman, Roxane Cohen Silver, “Lifetime exposure to adversity predicts functional impairment and healthcare utilization among individuals with chronic back pain”

Mark D. Seery, E. Alison Holman, Roxane Cohen Silver, “Whatever Does Not Ki Us: Cumulative Lifetime Adversity, Vulnerability, and Resilience”

Elizabeth D Kirby 외 6명, “Acute stress enhances adult rat hippocampal neurogenesis and activation of newborn neurons via secreted astrocytic FGF2”

Cosi C. 외 5명, Repeated restraint stress increases BDNF plasma levels in rat: effects of milnacipran, pregabalin and duloxetine

Aschbacher K 외 5명, “Good stress, bad stress and oxidative stress: insights from anticipatory cortisol reactivity.”

Crum, Alia J., William R. Corbin, Kelly D. Brownell, and Peter Salovey. “Mind over Milkshakes: Mindsets, Not Just Nutrients, Determine Ghrelin Response.” Health Psychology 30, no. 4 (2011): 424–29

Petticrew, Mark P., and Kelley Lee. “The ‘Father of Stress’ Meets ‘Big Tobacco’: Hans Selye and the Tobacco Industry.”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101, no. 3 (2011): 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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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ноября 2017 г.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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