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덕 목사 강론 - 복음의 개방성과 수용성
강론일시 : 2025년 02월 02일
성서본문 :
1) 예레미야 1:4~10
2) 고린도전서 13:1~13
3) 누가복음 4:21~30
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오늘 이루어졌다." 22 사람들은 모두 감탄하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그 은혜로운 말씀에 놀라서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내게다 끌어대면서, '우리가 들은 대로 당신이 가버나움에서 했다는 모든 일을, 여기 당신의 고향에서도 해보시오' 하고 말하려고 한다." 24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무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 시대에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서 온 땅에 기근이 심했을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들이 많이 있었지만, 26 하나님이 엘리야를 그 많은 과부 가운데서 다른 아무에게도 보내지 않으시고, 오직 시돈에 있는 사렙다 마을의 한 과부에게만 보내셨다. 27 또 예언자 엘리사 시대에 이스라엘에 나병환자가 많이 있었지만, 그들 가운데서 아무도 고침을 받지 못하고, 오직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이 고침을 받았다." 28 회당에 모인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서, 모두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를 동네 밖으로 내쫓았다. 그들의 동네가 산 위에 있으므로, 그들은 예수를 산 벼랑까지 끌고 가서, 거기에서 밀쳐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떠나가셨다.
기독교의 복음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그 복음을 받아들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구원의 은총을 얻게 됩니다. 이것을 구원의 보편성이라고 합니다. 구원의 보편성에는 복음의 개방성과 수용성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독교인들이 지나친 신념에 사로잡혀 복음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차별적, 폐쇄적, 배타적인 이미지로 변질시켜 놓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성서일과 복음서의 본문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에게, 남성과 여성,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 모두에게 열려 있음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구원의 보편성과 복음의 개방성에 관한 말씀입니다.
오늘 제2독서 서신서 본문인 고린도전서 13장은 예언과 은사도 중요하지만 사랑이 제일이라고 전합니다. 진정한 이웃사랑의 귀결은 복음, 즉 구원이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복음 증거를 통한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배타적인 종교의식, 교리적 도그마, 율법주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품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복음을 누구든지 듣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랑에 담아 전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신 한 마디 말씀 속에 다 들어 있다고 한 사도 말씀을 기억합시다.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야 하고, 복음을 받은 사람이 수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품격을 드러내는 성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8529) 부산광역시 남구 조각공원로27번길 12 (대연동, 샘터교회)
대표전화: 051) 611-3036 / 샘터꿈의작은도서관: 051) 628-6009
안중덕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tmc21c
부산 샘터감리교회: https://www.facebook.com/stcom3036
온라인 헌금계좌: 부산은행 101-2016-5060-02 (샘터감리교회)
주일예배 시간: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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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
1) 예레미야 1:4~10
2) 고린도전서 13:1~13
3) 누가복음 4:21~30
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오늘 이루어졌다." 22 사람들은 모두 감탄하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그 은혜로운 말씀에 놀라서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내게다 끌어대면서, '우리가 들은 대로 당신이 가버나움에서 했다는 모든 일을, 여기 당신의 고향에서도 해보시오' 하고 말하려고 한다." 24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무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 시대에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서 온 땅에 기근이 심했을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들이 많이 있었지만, 26 하나님이 엘리야를 그 많은 과부 가운데서 다른 아무에게도 보내지 않으시고, 오직 시돈에 있는 사렙다 마을의 한 과부에게만 보내셨다. 27 또 예언자 엘리사 시대에 이스라엘에 나병환자가 많이 있었지만, 그들 가운데서 아무도 고침을 받지 못하고, 오직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이 고침을 받았다." 28 회당에 모인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서, 모두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를 동네 밖으로 내쫓았다. 그들의 동네가 산 위에 있으므로, 그들은 예수를 산 벼랑까지 끌고 가서, 거기에서 밀쳐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떠나가셨다.
기독교의 복음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그 복음을 받아들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구원의 은총을 얻게 됩니다. 이것을 구원의 보편성이라고 합니다. 구원의 보편성에는 복음의 개방성과 수용성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독교인들이 지나친 신념에 사로잡혀 복음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차별적, 폐쇄적, 배타적인 이미지로 변질시켜 놓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성서일과 복음서의 본문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에게, 남성과 여성,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 모두에게 열려 있음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구원의 보편성과 복음의 개방성에 관한 말씀입니다.
오늘 제2독서 서신서 본문인 고린도전서 13장은 예언과 은사도 중요하지만 사랑이 제일이라고 전합니다. 진정한 이웃사랑의 귀결은 복음, 즉 구원이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복음 증거를 통한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배타적인 종교의식, 교리적 도그마, 율법주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품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복음을 누구든지 듣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랑에 담아 전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신 한 마디 말씀 속에 다 들어 있다고 한 사도 말씀을 기억합시다.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야 하고, 복음을 받은 사람이 수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품격을 드러내는 성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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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시간: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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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февраля 2025 г. 14:52:34
00: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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