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쫓아오지마." 나이드니 혼자가 편해서 자식들과 아내 뒤로한채 혼자 살며 자연인이 되기로 한 아버지 | 노후 | 사연라디오 | 오디오북 | 시니어이야기

“당신 말대로 혼자라도 갈게.”
“뭐? 말이 돼? 진짜 당신은 왜 내 속도 모르고 또 그 타령이야? 당신 원하는 대로만 어떻게 살아?”
“내가 뭘 내 마음대로 산다고 그러는 거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헛소리 하지 말라고 했어. 이상한데 돈 쓸 생각하지 말고. 더 벌 생각을 해 차라리.”
“나도 이제 차라리 혼자서 조용히 지내고 싶다. 당신도 지겹고. 애들도 지겨워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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