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한증 머리에서 땀이 나는 이유 세가지 #머리땀
#대전강남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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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대전 중구 동서대로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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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강남한의원 한의사 이강환입니다.
오늘은 ‘유독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두한증(頭汗症)’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땀이 정상보다 많이 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하구요.
몸 전체가 아니라 특정 부위에만 땀이 많이 나는 것을
‘국소다한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독 머리나 목에서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런 경우를 국소다한증 중에서도 ‘두한증’이라고 합니다.
두한증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가 상초에 열이 있는 경우.
두 번째 중초에 습열이 있는 경우.
세 번째 하초가 허약하여 허열이 뜨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상초. 중초. 하초가 무엇인지? 설명해드리면요.
인체를 3등분으로 나누었을 때
가슴부터 위쪽을 상초라고 하구요. 심장과 폐가 상초에 속합니다.
가운데인 배 부분은 중초이구요. 비위 소화기계가 해당됩니다.
또 배꼽밑 아랫배 이하는 하초인데요. 아랫배. 신장 방광 자궁 전립선이
모두 하초에 속합니다.
자 그럼 두한증의 원인을 다시 보면요.
첫 번째가 상초에 열이 있는 경우일 때는
머리나 목 얼굴에 땀이 많이 나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입은 마르고 갈증이 나기도 하구요.
가슴은 답답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뛰게 되구요.
정서적으로 긴장했을 때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또 혀를 보면, 혀끝이 붉고 울퉁불퉁하기도 하구요.
혀의 심장영역이
움푹 꺼지거나 갈라짐이 보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중초에 습열(중초습열: 中焦濕熱)이 있을 때는
머리에서 땀이 나면서 머리와 몸이 무겁고 나른하구요.
명치 밑이 답답하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입냄새도 날 수 있구요.
특히 식사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혀를 봤을 때는 혀의 중간부위인 비위영역에
백태가 두껍게 생기거나 혀갈라짐이 생겨있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하초가 허약해서 허열이 생기는 경우인데요.
갱년기나 큰 병을 앓은 이후에 체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초가 허약하면 아랫배가 차가워지게 되는데요.
아랫배나 손발은 차가우면서 가슴은 답답하고 허열이
얼굴로 올라가서 머리에는 땀이 나게 되구요.
병이 깊어지면 등이나 손바닥 발바닥에서 화끈화끈 열이 나면서
잘 때 나도 모르게 땀이 나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도한증: 盜汗症)
이런 분들은 혀뿌리쪽에 특히 이상이 나타나는데요.
혀뿌리에 백태가 두껍게 쌓이거나 울퉁불퉁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더불어 동의보감에서는
수결흉(水結胸)일 때도 머리에서 땀이 난다고 하였는데요.
수결흉이란? 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명치에 정체된 것을 말합니다.
평소 소화기가 약하신 분들이 억지로 물을 마시고도 수결흉이 생기는데요.
명치가 더부룩하고, 만지면 꾸루룩 물소리가 나기도 하구요.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면서 몸에서 약간 열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반하복령탕 이나 지출탕으로 치료 합니다.
*반하복령탕: 반하 복령 진피 인삼 천궁 백출 생강
*지출탕: 백출 지실
오늘은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두한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땀은 적당히 나면 개운하고 좋은데
너무 많이 나면 자꾸 기운이 빠져나가게 되구요.
특히 소음인분들은 땀이 너무 많이 나면 더 좋지 않으니까요.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면서, 기운이 딸린다는 증상이 있으시면
치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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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독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두한증(頭汗症)’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땀이 정상보다 많이 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하구요.
몸 전체가 아니라 특정 부위에만 땀이 많이 나는 것을
‘국소다한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독 머리나 목에서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런 경우를 국소다한증 중에서도 ‘두한증’이라고 합니다.
두한증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가 상초에 열이 있는 경우.
두 번째 중초에 습열이 있는 경우.
세 번째 하초가 허약하여 허열이 뜨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상초. 중초. 하초가 무엇인지? 설명해드리면요.
인체를 3등분으로 나누었을 때
가슴부터 위쪽을 상초라고 하구요. 심장과 폐가 상초에 속합니다.
가운데인 배 부분은 중초이구요. 비위 소화기계가 해당됩니다.
또 배꼽밑 아랫배 이하는 하초인데요. 아랫배. 신장 방광 자궁 전립선이
모두 하초에 속합니다.
자 그럼 두한증의 원인을 다시 보면요.
첫 번째가 상초에 열이 있는 경우일 때는
머리나 목 얼굴에 땀이 많이 나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입은 마르고 갈증이 나기도 하구요.
가슴은 답답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뛰게 되구요.
정서적으로 긴장했을 때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또 혀를 보면, 혀끝이 붉고 울퉁불퉁하기도 하구요.
혀의 심장영역이
움푹 꺼지거나 갈라짐이 보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중초에 습열(중초습열: 中焦濕熱)이 있을 때는
머리에서 땀이 나면서 머리와 몸이 무겁고 나른하구요.
명치 밑이 답답하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입냄새도 날 수 있구요.
특히 식사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혀를 봤을 때는 혀의 중간부위인 비위영역에
백태가 두껍게 생기거나 혀갈라짐이 생겨있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하초가 허약해서 허열이 생기는 경우인데요.
갱년기나 큰 병을 앓은 이후에 체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초가 허약하면 아랫배가 차가워지게 되는데요.
아랫배나 손발은 차가우면서 가슴은 답답하고 허열이
얼굴로 올라가서 머리에는 땀이 나게 되구요.
병이 깊어지면 등이나 손바닥 발바닥에서 화끈화끈 열이 나면서
잘 때 나도 모르게 땀이 나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도한증: 盜汗症)
이런 분들은 혀뿌리쪽에 특히 이상이 나타나는데요.
혀뿌리에 백태가 두껍게 쌓이거나 울퉁불퉁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더불어 동의보감에서는
수결흉(水結胸)일 때도 머리에서 땀이 난다고 하였는데요.
수결흉이란? 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명치에 정체된 것을 말합니다.
평소 소화기가 약하신 분들이 억지로 물을 마시고도 수결흉이 생기는데요.
명치가 더부룩하고, 만지면 꾸루룩 물소리가 나기도 하구요.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면서 몸에서 약간 열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반하복령탕 이나 지출탕으로 치료 합니다.
*반하복령탕: 반하 복령 진피 인삼 천궁 백출 생강
*지출탕: 백출 지실
오늘은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두한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땀은 적당히 나면 개운하고 좋은데
너무 많이 나면 자꾸 기운이 빠져나가게 되구요.
특히 소음인분들은 땀이 너무 많이 나면 더 좋지 않으니까요.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면서, 기운이 딸린다는 증상이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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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июля 2025 г. 4:00:56
0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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