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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 초유의 불륜설, 자회사 '지하 아이돌'이었다.."이호테우 미나 '계약 해지'·대표 '사임'"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가 불미스러운 의혹의 여파로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대표 A 씨가 사임하고 '1호 걸그룹'이었던 3인조 이호테우(IHOTEU)는 그야말로 공중분해됐다.
두 자녀와 아내를 둔 '유부남'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A 씨는 17일, 걸그룹 멤버 B 씨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더욱이 이 A 대표는 지상파 인기 예능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인물이며, '불륜녀'로 지목된 B 씨는 A 대표가 직접 키우던 걸그룹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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