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호선 가정역 노사합동 특별점검

[인천2호선 가정역 노사합동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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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최정규 사장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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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시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섰습니다.

지난 6월 4일, 인천2호선 가정역 1·2번 출입구 설치공사 현장에서 노사합동 건설공사 특별점검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루원시티 입주민의 증가로 시민들의 교통 이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 이번 출입구 설치공사는 총 71억 2천 6백만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특별점검에는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과 김현기 대표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정규 사장은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이상, ITC 뉴스 남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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