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6K 완벽투에도 승리 날리자 분노한 현지팬 반응

STL 공식 SNS "김광현, 올해의 신인 수상하겠지?"
STL 매체, “한국어 ‘미안하다’ 배워라. 김광현 재능 낭비했다”
MIL 언론 "린드블럼 최고의 피칭, 하지만 상대가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도 완벽투를 펼치며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P통신도 “한국에서 온 32살의 신인 투수는 최근 24이닝 동안 자책점을 1점도 내주지 않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 역시 공식 SNS에 김광현의 투구 결과를 소개하며 "올해의 신인(신인왕) 수상하겠지?"라며 슈퍼루키 김광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는 KBO MVP 출신 김광현과 린드블럼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두 투수 모두 무실점 피칭을 하며 명품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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