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손태승 사법 리스크 벗었다…이제 '현명한 판단'의 시간

[앵커]

손태승 우리 금융지주 회장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낸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일단 사법 리스크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연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법원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 펀드, DLF 사태로 중징계를 받았던 손태승 우리 금융 회장이 금감원장을 상대로 낸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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