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하나님? vs 사랑의 하나님? #성경상담 #성경강해 #누가복음 #로마서 #이스라엘

아무런 노력없이 거저 받는 구원을 선물로 받은 우리에게는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죄를 위해 자신의 아들을 죽이기까지 하시는
그 하나님 분명히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막상 구약을 펴보면 거기에는 무서운 하나님이 계시는 겁니다.
선택받은 이스라엘을 철저히 버리시는 하나님을 목격하게 되는 거예요.
벌을 주기 위해 매서운 눈으로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최대의 난제에 부딪힙니다.
무서운 하나님 대 사랑의 하나님

...
나에서 부터 시작하는 인간의 본능은 율법에서도 똑같이 작용합니다.
내가 이해할 수있는 정도로만 해석해버리고
내가 지킬수 있는 정도까지만 규칙을 정합니다.
딱 고 정도로만 이해하고 딱 고정도로만 지킬수 있는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그런데요 예수님은 아니다, 틀렷다.
내가 아니라는 겁니다.
내 이웃이 아니라 강도맞은 자의 이웃까지 가야한다는 겁니다.
강도맞은 자의 이웃까지 해석해내야 한다는 거예요
강도맞은 자의 이웃까지 지켜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가능할까요?
바울은요 일찌감치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뼈저리게 고백합니다.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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