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스터 [세일즈맨의 죽음] | 꿈을 좇다 무너진 삶의 기록 | 아서 밀러

작품설명📖
https://m.blog.naver.com/byeol-i-soksak/223772168190
📌타임스탬프

00:01 인트로
01:56 1막
02:40:21 2막
05:42:22 레퀴엠
05:52:16 아웃트로
🎭등장인물

• 윌리 로먼(Willy Loman)
이야기의 중심인물로, 60대의 나이든 세일즈맨. 평생을 영업직에 몸담았지만,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회사에서 해고당한다. 성공을 간절히 원하지만 현실은 기대와 다르게 흘러가며, 점점 과거의 기억과 환상 속으로 빠져든다. 가족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이 오히려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고 갈등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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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로먼(Linda Loman)
윌리의 아내이자 헌신적인 동반자. 현실적인 인물이지만, 남편의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그를 위로하고 지지하려 한다. 가족을 하나로 묶으려 하지만, 결국 윌리를 막지 못한다. 극 중 가장 인내심 강하고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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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프 로먼(Biff Loman)
윌리의 큰아들로, 30대 초반. 학창 시절에는 유망한 운동선수였으나, 대학 장학생 선발에서 탈락한 후 방황하며 여러 직업을 전전한다. 아버지의 성공 신화를 거부하고 현실을 직시하려 하지만, 동시에 아버지의 기대와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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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 로먼(Happy Loman)
윌리의 작은아들로, 30세. 아버지의 기대가 모두 비프에게 집중된 덕분에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살아왔지만, 그는 사회적으로 인정받기를 갈망하며 허영심이 강한 인물로 성장한다. 자신이 가족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현실을 부정하며 허황된 꿈을 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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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Charley)
윌리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인물로, 윌리에게 돈을 빌려주며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윌리는 자존심 때문에 그의 도움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윌리와 대조적으로, 찰리는 성실한 노력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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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나드(Bernard)
찰리의 아들로, 어릴 때는 비프와 함께 자란 친구. 학창 시절에는 비프보다 조용하고 평범했지만, 성인이 되어 성공한 변호사가 된다. 비프와 비교되며, 사회에서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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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Ben Loman)
윌리의 죽은 형으로, 윌리의 기억과 환상 속에서 등장한다. 젊은 시절 정글로 떠나 막대한 부를 이룬 인물로, 윌리에게는 ‘이상적인 성공의 상징’이다. 그의 존재는 윌리에게 끊임없이 ‘더 나은 삶’에 대한 강박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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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 와그너(Howard Wagner)
윌리가 다니던 회사의 젊은 사장. 윌리를 냉정하게 해고하는 인물로, 냉혹한 자본주의의 현실을 상징한다. 윌리는 하워드에게 충성을 바치며 애원하지만, 하워드는 그를 가차 없이 내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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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속의 여인(The Woman)
윌리가 과거 출장 중 바람을 피운 여성. 비프가 아버지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윌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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