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김태향, 2nd 장면 '파리, 나혜석의 작업실' 시연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7월 10일(목) 오후,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열려 2번째 장면 ‘파리, 나혜석의 작업실’을 배우 이예원과 김태향이 시연하고 있다.

연극 ‘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작품으로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나혜석’과 ‘요시다’ 등의 인물을 새롭게 더해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창작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온 실력파 배우들로 소프라노 윤심덕 역에는 전소민과 서예화가, 극작가 김우진 역에는 이충주와 윤시윤, 요시다 역에는 박윤희와 김태향, 조선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여성 해방의 상징인 나혜석 역은 양지원과 이예원, 홍난파 역에는 이시강과 도지한, 김우진의 아내 정점효역에 박수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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