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3시 시보뉴스_의왕 백운벨리 "종합병원 입주 기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1일 화요일에 전해드리는 Btv 오후 1시 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의왕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 부지가 재공모 끝에 매각될 전망입니다.

사업자인 백운PFV는 종합병원 부지 입찰에 이롬그룹이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증금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는 네 차례 유찰되면서 당초 1,500억 원이던 땅값이 1,300억 원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경찰이 수면내시경 후 운전을 하다가 발생하는 사고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건강검진 수요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운전자의 혈액에서 수면 마취 약물이 검출되는 사례가 많아졌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수면내시경 이후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약물 운전 적발 시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의 한 학교에서 교사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중학생이 ‘지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해 피의자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달 31일, 운동장에서 수업 중이던 50대 교사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관리자 등 2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하터널 내부 기둥에 균열이 생기자 보강공사를 진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공사·하청업체 관계자, 감리 등 총 5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경기도·서울·인천 도시공사가 조립식 아파트 건설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경기도시주택공사는 세 기관이 조립식 모듈러 주택의 공법과 제도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시주택공사는 최근 용인 영덕지구에 전국 최초로 중고층 조립식 아파트를 완공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대표의원 선출 절차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은 김정호 대표의원의 임기가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민선 8기 마지막 1년을 이끌 새 대표의원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내홍을 겪으며 기존 2년이던 대표의원 임기를 1년으로 줄인 바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수원 당수동 일대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운행 지역은 당수동, 입북동, 금곡동 일대이며 오전 6시부터 소형 승합차 10대가 운행 중입니다.

이용객은 ‘똑타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으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합니다.

이로써 경기도 내 똑버스 운행 지역은 총 17개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경기 남부지역은 어제보다 다소 낮은 24도 수준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예보는 없고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야외활동하기에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Btv 오후 1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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