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 '현대자동차에 다리를 달다!!' [2020.12.23 수카토크]
현대자동차에서 또 엄청난 뉴스를 터뜨렸죠
여러분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요
제가 7년 전 펫맨이라는 영상이 나오면서부터 굉장히 관심을 가졌고요
이게 펫맨 영상이구요
이게 그 당시에 굉장히 화제였거든요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알아도
이 영상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처럼 둘 다 모르시는 구독자 분도 계실 거예요
먼저 보스턴 다이나믹스 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릴게요
제가 원래 관심이 있는 회사 다 보니까
이게 2013년도 영상일 겁니다
저 당시에 나오는 로봇들이
프리젠테이션 무대까지 오는데 막 10분씩 걸리던 시절이었거든요
이 영상이 나온지 한참 됐다는 거잖아요?
지금 2020년도에 보고 있는 내가 너무 신기해 하고 있어
완전 신기하다
근데 저 당시에 와이어도 달려 있고 그러니까
뭐 저래서 안 자빠지는거네
이런 얘기들이 많았었죠
그러고 나서 '아틀라스'
보스턴다이나믹스 히스토리 인데
이 모델은 '스팟'
스팟들로 차를 끄는거죠
저거는 좀 유명 했었어요
그리고 이게 아틀라스 초기버전
저 때만 해도 엔진이 아마 디젤이었나?
전기가 아니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요거는 디젤이었죠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앵앵앵' 디젤엔진을 썼던 걸로 알고 있고
방금 봤어?
미끄러지려는 거 중심 잡는 거?
이게 중심 잡는 거
이 회사는 2족보행에서 중심을 잡고 서서 버티는 걸 가장 중점을 뒀었거든요
지금 60km/h 정도로 뛰고 있는 이게 스팟의 전신이죠
4족보행이든 2족보행들이 가장 어려워하는게 계단 이랬는데
굉장히 너무 자연스럽게 내려옵니다
이 영상만 해도 조금 초기버젼
저러다가 로봇이 쫓아가서 때리면 어떡해
약 올린다고
이런 테스트들이 있었고
밀었어
요거는 이제 넘어졌을 때 일어서는 거라든지
지금 현대가 보스턴다이나믹스 를 인수를 한다고 하니까
전세계에서 기사가 난리가 났습니다
이 영상은 엄청 화제가 됐던 건데
개가 실제로 따라가면서 짖는거
이게 오디오까지 같이 틀어드리면 참 재미있을 텐데
뭐 요런 영상도 있고
요거는 실제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족보행인데 밑에 바퀴를 달았어요
다리에 있는 바퀴 모습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중심을 잡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뎅이로 잡네 중심을
저렇게 무게 중심을 잡으면서
이 모델은 아직 완전하게 상용화는 안된 걸로 알고 있고
지금 바퀴가 달려있는 상태에서 일어나는게
저것도 그 당시에 센세이션 했어요
중심 너무 잘 잡는다
계단내려오는거 바퀴로
상상이 안되던 이런 것들
이 로봇을 자세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아까 '스팟'에다가 손이 필요하니까 이런 식으로 하고
이 영상은 재작년인가 나왔던건데 이것도 엄청난거죠 사람도 잘 못 하는거를..
이건 뛰는거
요게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라고 하네요
점프 기능 부분
이게 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였구나
저건 저보다 근력은 당연히 좋겠지만...
일단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 책상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계단 모든 게 사람한테 맞춰져 있거든요?
사람이 이족보행을 하잖아요
그리고 팔이 필요하고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아까 '아틀라스' 처럼
이족보행을 하면서 팔이 있으면
지금 우리 생활 저변에 있는 거 모든 걸 다 활용할 수 있대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계단이라던지 미끄러운 것들, 중심잡는 것
이게 참 어렵기 때문에
보스턴다이나믹스 가 거의 혁신을 이룬거죠
근데 그걸 현대가 인수했다는거 80%지분을
예전 수카토크에서 얘기했던 '리막' 처럼
포르쉐가 50% 뭐 우리가 39% 지분 이런 게 아니라
그냥 80% 지분 아무도 간섭을 못하게
이 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나는 너무 웃겼는데
일단 '보스타운다이나믹스' 입니다
패러디 죠
얘네들 이런 거 또 잘 만들어
때리고 막 돌리고 이런 데도 총을 잘 맞춘다
그래서 실제로 개발한 건가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보스타운 패러디 이런것들
여기까지만 해도 진짠가 생각을 했었는데요
로봇이 화가 나서 쏠까 말까 쏠까 말까 생각중
로봇이 부르르 떠는 거 봤어 방금
로봇이 막 화를 내고..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이 영상도 검색해서 봐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돼서 로봇이 스팟을 데리고 도망가죠
이런 패러디가 있을 정도인데
이게 현재 상용화가 돼 있는 모델이거든요
공식적인 광고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은 조금 완제품 같은 느낌이 나잖아요
실제로 홈페이지에서 팔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온라인 주문을 하실 수가 있어요
홰외사이트니까.. 번역 적용해 버려
보시면 현재 이렇게 판매중이고
당신의 야망이 당신을 데려갈 수 있대
자동번역이기 때문에 좀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8천만원 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옵션도 있고 여러분들도 사실 수 있고요
근데 이걸 사서 엊다 쓸까
'이미지센싱 처리 기술보고 인수한듯...'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희가 보는 관점은...
이건 저희의 해석입니다 조금 달라요
왜 그러냐면 2019년에 현대차가 CES 전자제품박람회 에서
'크래들'이란 걸 발표했습니다
영상을 먼저 한번 보시죠
프로젝트 엘리베이트
보시면은 좀 발상의 전환을 한거 같아
이거는 어디서 힌트를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ZOOX 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보시면은 바퀴가 달린 차에서 다리가 튀어나옵니다
관절을 넣은거죠
그럼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하부링크들이 없어지고
관절에서 하부 링크 기능을 해 주는 거거든요
물론 그래픽이긴 하지만
관절에서 피봇이 돌아가는
바퀴 자체를 돌릴 수 있다는 얘기죠
차가 앞으로 가다가 옆으로도 갈 수 있고
요게 저는 굉장히 독특 했었거든요
관절을 저런식으로 돌리고
크래들 관절을 보시면 아까 보스턴다이나믹스 에서 나왔던 물류로봇
바퀴 달린 로봇이 움직이는 관절하고 비슷하게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만약에 현대가 크래들을 진짜로 양산을 하고 시제품을 내놓고
저 다리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술이 들어간 다리 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아 CV' 나 '현대 포니45' 에서
리막 기술이 들어가니까 인정해 주잖아요
그것처럼 약간 이 부분도 어떤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
진짜 여기 나온 것처럼 군용으로 유용할 것 같다 레스큐 모델이나
구조 모델이 되게 좋아 보인다
저게 과연 현실에서 가능할까 싶었는데
이게 아까 크래들의 엘리베이트 프로젝트 시제품이죠
근데 현대에서 만든 거 같진 않고 모비스 인가?
하여튼 서드파티 같은 업체에서 만든걸로 알거든요
작동이 좀 느리긴 느려요 시제품이다 보니까
아~ 요런 개념?
바뀌는 달려 있으니까 차 라고 해야 되나
이걸 로보트 라고 해야 되나
엄밀히 이제 모빌리티 개념이 되는거죠
가장 관심이 많았던 높은 턱 부분
'보스턴다이나믹스 왜 인수했는지 알겠다'
이 컨셉의 가장 주안점이 다리잖아요?
그리고 이게 처음 나왔을 때 전복 위험성이 너무 큰데?
한쪽 다리만 들거나 오작동을 하면 전복이 되지 않겠냐
근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보스턴다이나믹스 기술이 들어가면
어떻게 알아서 하겠지
사람이 밀어도 안 자빠지는 기술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게 더 크게 느껴집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여태까지 제가 한 7년 동안 봐 왔던
그 변천사 하고 이 크래들 영상을 보니까
현대의 인수가 매칭이 되는 거예요
이제 아구가 맞네요
이게 정확하진 않지만
저는 제일 먼저 생각이 드는 게 이거였었어요 크래들
맞는 거 같아요 핵터님 생각이
이걸 몰랐으면 굳이 왜 인수를 했을까 했는데
딱 이걸 보는 순간
아~ 이것 때문에??
이런 모습 때문에 전복 위험이 크다고 그랬거든요
왜 그러냐면 일단 전고가 올라가니까
지금 보시면은 이런 부분들
얘는 다행히 전복이 안 됐지만
위에 승객석 케빈룸이 있거나
무게가 실리면 전복될 가능성도 있거든요
근데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전복 안될 거 같아
어떻게 막 어떻게든 다시 설 것 같아
저는 일단은 지금 느끼는 바는
인수에 어떤 목적이 있는지는 현대 경영진만 알겠지만
제가 느끼는 것은 프로젝트 엘리베이트가 현실화가 될 수도 있겠네?
보스턴다이나믹스 자체를 좀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
대부분의 다른 로봇 회사들이 안면을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고 하고
뭐.. 로봇과 대화할 때 로봇이 '..인류를 파괴시킬거야' 이런 얘기하고 있을 때
묵묵히 이족보행을.. 그것도 뛰어 다니는 걸 만들었다는 거는
될 거 같아요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
'근데 저걸 어따 써요?'
'특수목적 말고는 사업성이 너무 작을 거 같은데' 라고 하시네요
우리도 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게 일반 자율주행차 나 아까 ZOOX 같은 택시에 비하면 이게 팔릴까...?
그래서 저는 생각한 게
화성을 가려고 그러나?
NASA 하고 손을 잡고
지금 화성탐사로봇 중에 큐리오시티 말고 뭐였지?
하도 많이 보내서 잘 모르겠는데
그 중에 하나가 화성에서 바퀴가 빠졌어요
그래서 작동불능 상태라고 알고 있고
보스턴다이나믹스면 빠져나올 것 같은데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유독 남들보다 핵터님이 공상과학을 좋아하긴 해요
저 우주 굉장히 좋아합니다
Видео 현대차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 '현대자동차에 다리를 달다!!' [2020.12.23 수카토크] канала SHOWCAR | 쇼카스트리밍
여러분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요
제가 7년 전 펫맨이라는 영상이 나오면서부터 굉장히 관심을 가졌고요
이게 펫맨 영상이구요
이게 그 당시에 굉장히 화제였거든요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알아도
이 영상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처럼 둘 다 모르시는 구독자 분도 계실 거예요
먼저 보스턴 다이나믹스 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릴게요
제가 원래 관심이 있는 회사 다 보니까
이게 2013년도 영상일 겁니다
저 당시에 나오는 로봇들이
프리젠테이션 무대까지 오는데 막 10분씩 걸리던 시절이었거든요
이 영상이 나온지 한참 됐다는 거잖아요?
지금 2020년도에 보고 있는 내가 너무 신기해 하고 있어
완전 신기하다
근데 저 당시에 와이어도 달려 있고 그러니까
뭐 저래서 안 자빠지는거네
이런 얘기들이 많았었죠
그러고 나서 '아틀라스'
보스턴다이나믹스 히스토리 인데
이 모델은 '스팟'
스팟들로 차를 끄는거죠
저거는 좀 유명 했었어요
그리고 이게 아틀라스 초기버전
저 때만 해도 엔진이 아마 디젤이었나?
전기가 아니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요거는 디젤이었죠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앵앵앵' 디젤엔진을 썼던 걸로 알고 있고
방금 봤어?
미끄러지려는 거 중심 잡는 거?
이게 중심 잡는 거
이 회사는 2족보행에서 중심을 잡고 서서 버티는 걸 가장 중점을 뒀었거든요
지금 60km/h 정도로 뛰고 있는 이게 스팟의 전신이죠
4족보행이든 2족보행들이 가장 어려워하는게 계단 이랬는데
굉장히 너무 자연스럽게 내려옵니다
이 영상만 해도 조금 초기버젼
저러다가 로봇이 쫓아가서 때리면 어떡해
약 올린다고
이런 테스트들이 있었고
밀었어
요거는 이제 넘어졌을 때 일어서는 거라든지
지금 현대가 보스턴다이나믹스 를 인수를 한다고 하니까
전세계에서 기사가 난리가 났습니다
이 영상은 엄청 화제가 됐던 건데
개가 실제로 따라가면서 짖는거
이게 오디오까지 같이 틀어드리면 참 재미있을 텐데
뭐 요런 영상도 있고
요거는 실제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족보행인데 밑에 바퀴를 달았어요
다리에 있는 바퀴 모습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중심을 잡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뎅이로 잡네 중심을
저렇게 무게 중심을 잡으면서
이 모델은 아직 완전하게 상용화는 안된 걸로 알고 있고
지금 바퀴가 달려있는 상태에서 일어나는게
저것도 그 당시에 센세이션 했어요
중심 너무 잘 잡는다
계단내려오는거 바퀴로
상상이 안되던 이런 것들
이 로봇을 자세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아까 '스팟'에다가 손이 필요하니까 이런 식으로 하고
이 영상은 재작년인가 나왔던건데 이것도 엄청난거죠 사람도 잘 못 하는거를..
이건 뛰는거
요게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라고 하네요
점프 기능 부분
이게 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였구나
저건 저보다 근력은 당연히 좋겠지만...
일단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 책상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계단 모든 게 사람한테 맞춰져 있거든요?
사람이 이족보행을 하잖아요
그리고 팔이 필요하고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아까 '아틀라스' 처럼
이족보행을 하면서 팔이 있으면
지금 우리 생활 저변에 있는 거 모든 걸 다 활용할 수 있대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계단이라던지 미끄러운 것들, 중심잡는 것
이게 참 어렵기 때문에
보스턴다이나믹스 가 거의 혁신을 이룬거죠
근데 그걸 현대가 인수했다는거 80%지분을
예전 수카토크에서 얘기했던 '리막' 처럼
포르쉐가 50% 뭐 우리가 39% 지분 이런 게 아니라
그냥 80% 지분 아무도 간섭을 못하게
이 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나는 너무 웃겼는데
일단 '보스타운다이나믹스' 입니다
패러디 죠
얘네들 이런 거 또 잘 만들어
때리고 막 돌리고 이런 데도 총을 잘 맞춘다
그래서 실제로 개발한 건가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보스타운 패러디 이런것들
여기까지만 해도 진짠가 생각을 했었는데요
로봇이 화가 나서 쏠까 말까 쏠까 말까 생각중
로봇이 부르르 떠는 거 봤어 방금
로봇이 막 화를 내고..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이 영상도 검색해서 봐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돼서 로봇이 스팟을 데리고 도망가죠
이런 패러디가 있을 정도인데
이게 현재 상용화가 돼 있는 모델이거든요
공식적인 광고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은 조금 완제품 같은 느낌이 나잖아요
실제로 홈페이지에서 팔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온라인 주문을 하실 수가 있어요
홰외사이트니까.. 번역 적용해 버려
보시면 현재 이렇게 판매중이고
당신의 야망이 당신을 데려갈 수 있대
자동번역이기 때문에 좀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8천만원 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옵션도 있고 여러분들도 사실 수 있고요
근데 이걸 사서 엊다 쓸까
'이미지센싱 처리 기술보고 인수한듯...'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희가 보는 관점은...
이건 저희의 해석입니다 조금 달라요
왜 그러냐면 2019년에 현대차가 CES 전자제품박람회 에서
'크래들'이란 걸 발표했습니다
영상을 먼저 한번 보시죠
프로젝트 엘리베이트
보시면은 좀 발상의 전환을 한거 같아
이거는 어디서 힌트를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ZOOX 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보시면은 바퀴가 달린 차에서 다리가 튀어나옵니다
관절을 넣은거죠
그럼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하부링크들이 없어지고
관절에서 하부 링크 기능을 해 주는 거거든요
물론 그래픽이긴 하지만
관절에서 피봇이 돌아가는
바퀴 자체를 돌릴 수 있다는 얘기죠
차가 앞으로 가다가 옆으로도 갈 수 있고
요게 저는 굉장히 독특 했었거든요
관절을 저런식으로 돌리고
크래들 관절을 보시면 아까 보스턴다이나믹스 에서 나왔던 물류로봇
바퀴 달린 로봇이 움직이는 관절하고 비슷하게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만약에 현대가 크래들을 진짜로 양산을 하고 시제품을 내놓고
저 다리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술이 들어간 다리 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아 CV' 나 '현대 포니45' 에서
리막 기술이 들어가니까 인정해 주잖아요
그것처럼 약간 이 부분도 어떤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
진짜 여기 나온 것처럼 군용으로 유용할 것 같다 레스큐 모델이나
구조 모델이 되게 좋아 보인다
저게 과연 현실에서 가능할까 싶었는데
이게 아까 크래들의 엘리베이트 프로젝트 시제품이죠
근데 현대에서 만든 거 같진 않고 모비스 인가?
하여튼 서드파티 같은 업체에서 만든걸로 알거든요
작동이 좀 느리긴 느려요 시제품이다 보니까
아~ 요런 개념?
바뀌는 달려 있으니까 차 라고 해야 되나
이걸 로보트 라고 해야 되나
엄밀히 이제 모빌리티 개념이 되는거죠
가장 관심이 많았던 높은 턱 부분
'보스턴다이나믹스 왜 인수했는지 알겠다'
이 컨셉의 가장 주안점이 다리잖아요?
그리고 이게 처음 나왔을 때 전복 위험성이 너무 큰데?
한쪽 다리만 들거나 오작동을 하면 전복이 되지 않겠냐
근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보스턴다이나믹스 기술이 들어가면
어떻게 알아서 하겠지
사람이 밀어도 안 자빠지는 기술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게 더 크게 느껴집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여태까지 제가 한 7년 동안 봐 왔던
그 변천사 하고 이 크래들 영상을 보니까
현대의 인수가 매칭이 되는 거예요
이제 아구가 맞네요
이게 정확하진 않지만
저는 제일 먼저 생각이 드는 게 이거였었어요 크래들
맞는 거 같아요 핵터님 생각이
이걸 몰랐으면 굳이 왜 인수를 했을까 했는데
딱 이걸 보는 순간
아~ 이것 때문에??
이런 모습 때문에 전복 위험이 크다고 그랬거든요
왜 그러냐면 일단 전고가 올라가니까
지금 보시면은 이런 부분들
얘는 다행히 전복이 안 됐지만
위에 승객석 케빈룸이 있거나
무게가 실리면 전복될 가능성도 있거든요
근데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전복 안될 거 같아
어떻게 막 어떻게든 다시 설 것 같아
저는 일단은 지금 느끼는 바는
인수에 어떤 목적이 있는지는 현대 경영진만 알겠지만
제가 느끼는 것은 프로젝트 엘리베이트가 현실화가 될 수도 있겠네?
보스턴다이나믹스 자체를 좀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
대부분의 다른 로봇 회사들이 안면을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고 하고
뭐.. 로봇과 대화할 때 로봇이 '..인류를 파괴시킬거야' 이런 얘기하고 있을 때
묵묵히 이족보행을.. 그것도 뛰어 다니는 걸 만들었다는 거는
될 거 같아요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
'근데 저걸 어따 써요?'
'특수목적 말고는 사업성이 너무 작을 거 같은데' 라고 하시네요
우리도 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게 일반 자율주행차 나 아까 ZOOX 같은 택시에 비하면 이게 팔릴까...?
그래서 저는 생각한 게
화성을 가려고 그러나?
NASA 하고 손을 잡고
지금 화성탐사로봇 중에 큐리오시티 말고 뭐였지?
하도 많이 보내서 잘 모르겠는데
그 중에 하나가 화성에서 바퀴가 빠졌어요
그래서 작동불능 상태라고 알고 있고
보스턴다이나믹스면 빠져나올 것 같은데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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