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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한국사 243회] 이성계가 구상하면 정도전은 현실로 만들다 feat 경복궁 완공과 세자책봉

이방원은 잔뜩 기대하는 마음으로 태조를 알현하였다.

"아바마마 부르셨습니까?"

"그래...내 너에게 아주 무겁고 중한 일을 맡기고자 불렀느니라"

그 말에 이방원의 얼굴은 기쁨으로 가득하였다. 드디어 세자가 되었다고 생각한 것이다.

처음에는 한두 번 거절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너무 기쁜 나머지 덥석 그 말을 받아들였다.

"소자...부족하지만 아버님의 명성을 이을 것이며 훗날에는 반드시 성군이 되겠나이다!"

"무슨 개소리냐? 성군이라니..?"

"소...소자를 세자로 삼기 위해 부르신 것이 아닙니까?"

"잠꼬대 같은 소리하지 말고 너는 지금 동북면으로 가서 조상님들의 묘소를 모두 왕릉으로 바꾸도록 하라!

내 그 의무를 맡기려 너를 부른 것이다."

"하옵시면 세자는 방과 형님이십니까?"

"방과도 아니다!"

"그렇다면 누가 세자가 되옵니까?

정도전은 그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엄청난 저술활동까지 해냈으니 고려사 편찬도 그의 공이요(정총과 함께), 병서 사시수수도(四時蒐狩圖)와 진도(陣圖)를 지은 것도 그의 공이었다. 뿐만아니라 국가를 다스리는 기본정책을 규정한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을 지었고 이를 보완한 정치서 경제문감(經濟文鑑)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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