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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교회(청담동) 25년 7월6일 주일예배(말씀편집) '위기 극복의 ABC'

이사야 7장 1~16절
'위기 극복의 ABC'
설교자 : 노기선 담임목사님

요약
살다보면 위기를 만난다. 어떤 사람은 위기로 인해 삶이 무너져 버리기도 한다.

위기를 당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유다 왕 아하스 때에 나라에 위기가 닥쳤다. 북이스라엘 왕 베가가 아람 왕 르신 왕과 동맹하여 예루살렘을 치려 한 것이다. 아하스 왕과 백성의 마음은 크게 흔들렸다.

위기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기 위한 ABC는 무엇인가?

A. 위기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유다에게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은 유다 왕 아하스를 폐하고 꼭두각시 왕을 세우고자 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윗의 후손이 계속 유다의 왕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하신 점을 생각하면(삼하7:11~12), 북이스라엘 동맹은 유다가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셈이 된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하나님을 이길 수는 없다.

위기 앞에서 하나님 관점으로 보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힘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모든 고난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C. S. 루이스는 고난은 귀먹은 세상을 불러 깨우는 하나님의 메가폰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요셉의 고난은 이스라엘 민족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창50:20~21)

성경은 바울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하나님은 바울이 로마로 가려 하는 길을 잠시 막으셨다. 그러나 그 막으심으로 인해 그 동안 바울은 로마서를 기록할 수 있었다.

B. 우상을 경계해야 한다.

인간은 어려움에 처하면 우상을 찾곤 한다. 이는 무엇에라도 의지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당연한 현상이다.

유다 왕 아하스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두려움에 떨기만 하고 있었다. 이에 하나님은 아하스에게 징조라도 구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옛적에 두려워하는 기드온에게 승리의 징조를 보여주셨던 적이 있다.

그러나 아하스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기에 징조도 구하지 않았다.(사7:12) 그는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하고자 했다. 그에게 앗수르는 우상이던 셈이다.

우상은 작게는 우리를 실망시키고 크게는 우리를 파괴한다. 결국 훗날 앗수르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더 큰 고난을 당하게 된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26:52)

C. 예수님을 의지해야 한다.

선지자 이사야는 아하스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에 징조도 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이렇게 예언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15)

결국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은 유다에 쳐들어오지 못했다. 이사야를 통해 주신 예언이 부분 성취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사야의 예언이 완전히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이 말씀 700년 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예언이 완전히 성취된 것이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6)

왜 예수님을 의지해야 하는가?

그는 기묘자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시어 온세상에 놀라움과 경탄을 주셨다.

그는 모사, 즉 지혜자시기 때문이다. 그분에게서 잘못을 찾으려고 당대 모든 학자들이 힘을 합쳐 공격했지만 그들은 실패했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통해 예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다.(마28:18)

그는 영존하시는 아버지시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분"이다.(욥29:16) 우리 육신의 부모님은 우리를 돌보아 주고 싶어도 능력의 한계, 죽음으로 인해 그럴 수 없지만 예수님은 영존의 왕이시다.

그는 평강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이 땅의 전쟁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야만 끝난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도 우리는 그분께서 주시는 평화를 맛볼 수 있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사9:5)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엡2:14)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위기가 있을 때 위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을 보자.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은 우상이다.
예수님을 찾고 의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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