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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콜린벨호, 올림픽 PO 1차전 중국에 1-2 석패

[뉴스엔 김재민 기자] 여자축구 대표팀이 올림픽 본선 관문 첫 경기에서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4월 8일 고양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한국은 강채림, 추효주를 공격수로, 이민아, 장슬기, 이영주, 지소연을 미드필더로 세웠다. 심서연, 박세라, 임선주, 홍혜지가 수비진을 이루고 김정미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중국의 공세가 강했다. 전반 7분 김정미가 위협적인 슈팅을 쳐냈다. 한국이 중국의 기세에 밀리며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27분 추효주가 상대 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한국이 전반 33분 선제 실점했다. 후방에서 넘어온 롱패스 상황에서 뒤로 들어가는 장신을 놓치면서 슈팅을 허용했다. 전반 38분 강채림의 동점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가 많은 상황임에도 과감하게 박스로 파고들어 슈팅한 선택이 좋았다. 후반전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 15분 심서연의 롱패스를 강채림이 침투해 원터치로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6분 한국이 페널티킥을 허용해 추가 실점했다. 골키퍼 김정미가 방향을 잃었으나 아깝게 골을 내줬다. 벨 감독은 공격 자원을 연이어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1골 차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는 13일 중국에서 열린다.(사진=김정미)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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