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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종합뉴스]충북 과수화상병 주춤?…“무더위 영향”

[앵커]

충북 도내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샙니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고 말라죽는 ‘식물세균병’인데요.

발병 ‘최적 온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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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충북지역 농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지난달 12일 충주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확진이 나왔고,
(중간 제목 : 충북 과수화상병 누적 56건…22일 기준)

지난 22일까지
도내에서는 모두 56건,
19.25ha 규모로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33건으로 가장 많고
규모도 13.62ha로 가장 넓습니다.

이어 제천과 음성에서 각각 8건,
진천과 괴산에서 2건씩,
청주와 증평, 단양은 1건씩 발생했습니다.

도내에선 8개 시·군에서
화상병이 나온 것으로

그동안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청주에서도
신규 확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첫 발생 이후
확진 농가가 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나 싶더니

최근 들어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샙니다.

(중간 제목 : 첫 발생한 주 3건→10건→15건…증가세)

첫 확진이 나온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5월 셋째 주에 확진은 모두 3건,
이후 넷째 주에 10건,
마지막 주엔 15건이 확진되며
증가세를 보였고

(중간 제목 : 6월 첫 주 13건→9건→6건…감소세)

6월 들어서는
첫째 주에 13건, 둘째 주 9건,
그다음 주인
6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6건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날씨의 영향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 발생 최적 온도 25~28℃…무더위 영향 추정)

과수화상병 발생 최적온도는
25~28℃도 알려져 있는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시작하기 전까지
정점을 보이다
이후 소강상태에 들어서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폭염이 지속되면
세균의 활동은 더욱 줄어
확산 기세는
꺾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충북은 지난해
도내 63개 농가에서
28ha 규모의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민철)

#뉴스 #충북 #과수화상병 #CCS충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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